후에 우리가 누려 온 신명에 관해 글로 써내려 가겠지만
우리는 신명나게 논다는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마당이 사라져가는 지금
이 놀이는 공연장에서나 보지만
그 신명이 수십리 아이들 귓전에 울리면 미아가 발생할 정도 였다.
소리의 득음이 한 사람의 목에서 나온다면
같이 득음하는 방법은 없을까?
사물놀이가 바로 같이 득음의 경지선상에서 떨어대는 서민의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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