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등업신청)
2018.03.17 19:25
문학으로 가는 길, 그 길의 깊이를 좋아하며
안녕하세요.
우연히 찾은 곳에 머물고 싶어 회원이 되었습니다.
문학으로 가는 길, 그 길의 깊이가 좋았습니다.
앞으로 넓고 깊은 길을 열심히 걷겠습니다.
시 한 편으로 문학으로 가는 길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
산자락이 여강에 내려앉아
입술을 만들었다
독사 스무 마리쯤 길들이는 마음으로
입을 꼭 다물고 있다
낚싯줄을 더 내린다
말을 얻기까지
-고영민, 「깊이」, 『공손한 손』(창작과비평, 2009.01.2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625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24003 |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26616 |
| 1300 | 동영상 |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사는것인가? | 風文 | 2023.11.10 | 1162 |
| 1299 | 좋은글 | 어떤 운명 | 바람의종 | 2009.05.26 | 22473 |
| 1298 | 좋은글 |
어느 스님의 독백
|
바람의종 | 2009.08.02 | 32539 |
| 1297 |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 바람의종 | 2007.08.01 | 3192 | |
| 1296 | 양파와도 같은 여자 3 | 성사마 | 2010.04.23 | 29816 | |
| 1295 | 양주 밥 먹고 고양 구실 한다 | 바람의종 | 2008.06.16 | 4926 | |
| 1294 | 좋은글 | 양의 값 1 | 바람의종 | 2009.08.31 | 34221 |
| 1293 | 양의 값 | 바람의종 | 2011.12.09 | 29700 | |
| 1292 | 양상군자 | 바람의종 | 2008.02.17 | 4449 | |
| 1291 | 양산박 | 바람의종 | 2008.02.16 | 4124 | |
| 1290 | 양두구육 | 바람의종 | 2008.02.15 | 3815 | |
| 1289 |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 바람의종 | 2007.07.31 | 2719 | |
| 1288 | 좋은글 | 약속의 유효기간 | 風文 | 2022.06.22 | 1786 |
| 1287 | 좋은글 | 애정은 | 風文 | 2023.01.27 | 842 |
| 1286 | 암행어사와 자린고비 | 風文 | 2020.06.08 | 1133 | |
| 1285 | 좋은글 | 암 투병 이해인 수녀님께 띄우는 입춘편지 | 바람의종 | 2010.02.06 | 31864 |
| 1284 | 알함브라 성 | 바람의종 | 2010.04.24 | 3547 | |
| 1283 | 알파와 오메가 | 바람의종 | 2007.07.30 | 2845 | |
| 1282 | 알카포네 | 바람의종 | 2007.05.22 | 2977 |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