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21 14:11

이글저글

조회 수 2216 추천 수 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남서부 사막에 사는 날씬한 채찍꼬리 도마뱀에게는 수컷이 없다. 암컷이 암컷을 낳고, 또 암컷이 암컷을 낳아 번식한다.

코알라는 유우칼리 나무 위에서 그 잎만 먹고 물은 전혀 마시지 않는다. 원주민어로 코알라는 ‘no water’의 뜻이다. 새끼를 낳으면 6개월 동안을 캥거류처럼 앞에 달린 주머니 속에 넣어 키우고 그 뒤에는 업고 다닌다.

사슴은 쓸개가 없다.

나그네쥐의 가족계획, 나그네쥐(lemming)들은 4년마다 한 번씩 수백만 마리가 줄을 지어 노르웨이의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는다. 그렇게 하여 지나치게 늘어난 종족의 수를 줄여 식량의 부족을 막고 안전하게 종족을 유지한다.

우리가 사는 집에는 ‘인간 가족들’만 사는게 아니다. 쥐, 두꺼비, 노래기, 박쥐, 딱정벌레, 좀벌레, 무당벌레, 밀가루 벌레, 진딧물, 청파리, 장수말벌, 빈대좀, 책좀, 바퀴벌레, 지네, 생쥐, 밀벌레, 모기, 거미, 참새, 달팽이, 지렁이, 쥐며느리, 팔태충... 등이 같이 산다. 우리는 결코 고독하지 않다.

암탉은 수탉 없이도 알을 낳을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686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9037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update 風文 2020.07.23 2649
1483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9037
1482 그림사진 가는 것은 섭섭하고, 오는 것은 반갑더라 바람의종 2008.03.30 27328
1481 가루지기가 뭐예요? 홍당무 2008.05.29 25831
1480 동영상 가시-이영현(원곡 buzz) 風文 2018.01.15 4154
1479 좋은글 가을 들녘에 서서 바람의종 2009.11.10 23260
1478 좋은글 가을이와 하늘이의 순례일기 바람의종 2010.01.22 27128
1477 가입기념... 1 팁코 2006.09.10 39411
1476 첫인사(등업신청) 가입을 하면서 1 무생 2017.08.19 7864
1475 가입인사를 드리며.. 1 소금창고 2007.07.05 26807
1474 가입하면서... 1 바람의 소리 2007.06.28 29088
1473 첫인사(등업신청) 가입했습니다 1 무소부지 2017.11.02 6608
1472 첫인사(등업신청) 가입했습니다 1 시드 2017.11.06 6398
1471 가입했어요~ 1 김선생 2010.04.11 33029
1470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 항상 옳다 風磬 2007.01.01 3181
1469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바람의종 2010.01.22 3925
1468 좋은글 가장 좋은 가훈 바람의종 2010.04.02 35144
1467 가장 좋은 가훈 바람의종 2011.12.23 27828
1466 가장 진귀한 보석 윤영환 2011.04.02 27534
1465 가족과의 시간 바람의종 2010.09.24 250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