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3.24 19:37

촉견폐일

조회 수 3925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촉견폐일

  견식이 좁은 사람이 탁월한 언행을 보면 알지 못하는 지라 의아스러워서 비난 공격함을 말한다.

  촉나라 땅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에워싸이고 구름과 안개가 많은 까닭에 1년 중 대낮에도 해를 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어쩌다 해가 나타나면 개들이 수상쩍어서 짖어댄다는 것이 '촉견 폐일'이다. 월나라는 남쪽이므로 눈이 드문 까닭에 월나라의 개는 눈을 보고 짖는다는 말도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남쪽의 더운 고장이기에 소가 달을 보고서도 열을 내뿜는 태양인 줄 여기고 헐떡거린다는 말도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983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2187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73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44
1503 철면피 바람의종 2008.03.20 3274
1502 청담 바람의종 2008.03.22 3836
» 촉견폐일 바람의종 2008.03.24 3925
1500 출람 바람의종 2008.03.25 3584
1499 태산북두 바람의종 2008.03.27 3549
1498 바람의종 2008.03.27 19379
1497 퇴고·추고 바람의종 2008.03.28 3398
1496 파죽지세 바람의종 2008.03.29 3615
1495 포류 바람의종 2008.03.30 3906
1494 그림사진 가는 것은 섭섭하고, 오는 것은 반갑더라 바람의종 2008.03.30 27391
1493 한단지몽 바람의종 2008.03.31 5319
1492 해로동혈 바람의종 2008.04.01 5014
1491 형설지공 바람의종 2008.04.02 4861
1490 호접지몽 바람의종 2008.04.03 5210
1489 홍일점 바람의종 2008.04.04 5474
1488 화룡점정 바람의종 2008.04.05 5866
1487 후생가외 바람의종 2008.04.06 5355
1486 투표합시다 바람의종 2008.04.08 29593
1485 강강수월래 바람의종 2008.04.08 40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