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0.08 23:38

이글저글

조회 수 5949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자동차를 만드는 데는 보통 13,000개의 부속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 데는 3,000,000개의 부속품이, 그리고 우주선을 만드는 데는 5,000,000개의 부속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는 10,000,000,000,000개의 세포조직이 있고, 정맥과 동맥, 모세혈관 등 혈관의 총 길이는 112,000킬로미터로 지구를 두번 반이나 돌 수 있다. 또 피속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25,000,000,000,000개의 적혈구와 질병과 싸우는 25,000,000,000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씩 피를 내보내고 9,000개 이상의 미각 세포가 혀에 있어 음식의 맛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몸에는 모두 206개의 뼈와 650개의 근육, 100개 이상의 마디가 있다. 이 놀랍고도 신비로운 메커니즘이 바로 조그마한 인간의 몸 속에 있다.

인간의 뇌는 고통에 민감하지 않다. 뇌에 이상이 있어도 우리는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 머리가 아픈 것은 뇌를 싸고 있는 근육에서 오는 것이지 뇌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위와 비장의 50%, 간의 70%, 내장의 80%와 한개의 신장, 한 개의 폐를 떼어 낸다고 하더라도 살아 갈수 있다. 

신장이나 심장은 이식할 수 있으나 눈은 완전히 이식할 수 없다. 단지 눈의 부분만 이식할 수 있을 뿐이다. 눈은 뇌의 둣부분에 있는 1,000,000개 이상의 신경조직과 연결되어 있어서, 이것이 잘렸을때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867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665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9068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4030
1530 좋은글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바람의종 2010.04.23 29849
1529 그림사진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산들바람 바람의종 2010.03.19 37903
1528 좋은글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바람의종 2010.04.01 30702
1527 [지지성명] 우리는 이명박 정권에게 우리의 삶을 파괴할 권한을 준 적이 없다. 바람의종 2010.07.24 35144
1526 [청연]이 첫인사 올립니다 1 청연 2008.07.01 29099
1525 ^^... 1 서민경 2008.05.15 27562
1524 음악 한영애 - 목포의 눈물 風文 2024.01.21 815
1523 ‘나를 찾아’ 피정 속으로…가톨릭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바람의종 2010.07.08 25458
1522 좋은글 ‘독서의 해’에 해야 할 다섯가지 바람의종 2012.02.28 29889
1521 ‘랜드마크(landmark)’는 ‘마루지’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09.07.13 45109
1520 ‘리콜(recall)’은 ‘결함보상(제)’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1.08 47669
1519 좋은글 ‘명문장가’ 법정 스님 주요 어록 바람의종 2010.03.12 29726
1518 좋은글 ‘붓을 든 시인’ 아드리안 고트리브 風文 2014.12.03 20915
1517 좋은글 ‘사람의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바람의종 2010.08.25 26991
1516 ‘아이젠(eisen)’은 ‘눈길덧신’으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2.05 34296
1515 ‘아킬레스건(Achilles腱)’은 ‘치명(적)약점’으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1.20 29606
1514 좋은글 ‘암투병 소녀’와 ‘바보’ 하늘나라서 ‘접속’ 바람의종 2009.06.12 22634
1513 ‘연탄길’ 작가 이철환, “자살 충동 많이 느꼈다” 바람의종 2011.10.27 30180
1512 ‘워킹맘(working mom)’은 ‘직장인엄마’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10.02.20 309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