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22 05:26

유토피아

조회 수 4711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토피아

  "하루 세 시간씩, 일주일에 사흘 동안만 일하고 나머지는 놀고 지내는 회사는 없을까. 대신 월급은 지금의 열배 쯤 주고 말이야."
  "얘, 그런 유토피아 같은 소리말아."

  유토피아 즉 이상향이다. 유토피아란 아무데도 없는 나라의 뜻. 16세기 영국의 인문주의자 '서 토마스 모아' (1478-1533) 라틴어로 쓴 책 이름에서 비롯된다.  이 유토피아란 나라는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로 가난을 모르며 돈도 없다. 하루 여섯 시간씩 일하며 나머지 시간은 독서와 음악 따위로 즐긴다. 육체의 건강을 중시하고 병을 죄로 여기며 남녀 평등 종교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 '서 토마스 모아'는 그 당시 전 유럽에 이름을 떨친 인문학자로 대법관의 자리에까지 올랐으나 '헨리' 8세의 종교개혁에 반대했기 때문에 런던탑에 투옥되었고 마침내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540 변하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3
1539 더하기와 빼기 바람의종 2011.03.18
1538 진정한 고수 바람의종 2011.03.25
1537 아트사간/ 권민경 개인전/ FAKE TALE 1 아트사간 2011.03.26
1536 가장 진귀한 보석 윤영환 2011.04.02
1535 제6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이영실 2011.04.12
1534 악독한 직장 상사 바람의종 2011.04.12
1533 여행 바람의종 2011.04.25
1532 얻은 것과 잃은 것 바람의종 2011.04.29
1531 거울과 유리 바람의종 2011.04.29
1530 남의 탓 바람의종 2011.05.07
1529 세 노인과 수도원장 바람의종 2011.05.13
1528 "이태석 신부 데려간 하느님 더는 원망 안 해요" 바람의종 2011.06.01
1527 수단의 ‘빛’ 故 이태석 신부,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바람의종 2011.06.28
1526 세상에 필요한 그대 바람의종 2011.06.28
1525 인생의 목표 바람의종 2011.06.28
1524 긍정과 부정 바람의종 2011.06.28
1523 24시간.. 바람의종 2011.07.08
1522 지나간 시간 바람의종 2011.0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