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0 06:00

불구대천

조회 수 365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구대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엄격하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말한다.

  '예기'는 예법에 관한 고서인데 거기엔 곡례라고 하여 자질구레한 예법도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복수에 관한 예법조차 기술되어 있으니 "아버지의 원수와 함께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죽여야 한다. 형제의 원수는 집에 가서 무기를 가져올 겨를도 없이 항상 무기를 지니고 있다가 당장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와는 한나라에 살아서는 안되니 역시 죽여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덕과 법률이 예로서 집약되어 있었다. 미분화상태다. 도덕도 법률도 시대에 따라 변천함을 볼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617 정몽준, 5·18 기념식장에 조화 대신 축하화환? 바람의종 2010.05.18
1616 절벽을 깎아 만든 페트라의 무덤 바람의종 2010.04.10
1615 절대적인 건강과, 낭비를 해도 風文 2023.01.08
1614 좋은글 전화 바람의종 2009.10.27
1613 전철 바람의종 2008.03.12
1612 전조림 바람의종 2008.06.27
1611 전전긍긍 바람의종 2008.03.11
1610 전쟁을 301년 동안이나 일어나게 했던 구레나룻 바람의종 2010.03.02
1609 동영상 전인권 밴드 Band - 걱정말아요 그대 風文 2018.01.15
1608 음악 전인권 밴드 - 걱정 말아요 그대 風文 2024.01.25
1607 전순영 시인님의 에세이집입니다. file 바람의종 2011.11.18
1606 동영상 전미도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風文 2020.07.09
1605 전근대 유럽사회와 인종주의 바람의종 2009.10.01
1604 좋은글 저는 이 강가에서 수달을 마지막으로 본 세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바람의종 2010.07.31
1603 좋은글 저는 기수입니다.- 1신 바람의종 2010.06.19
1602 저까짓 걸 무엇에 쓸라고 저러노? 風文 2021.10.31
1601 동영상 저 혼자 다 했어요 風文 2020.10.04
1600 좋은글 저 하늘로 1 하니문 2009.05.19
1599 재미있는 금기 사항 바람의종 2010.02.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