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0 06:00

불구대천

조회 수 3783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구대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엄격하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말한다.

  '예기'는 예법에 관한 고서인데 거기엔 곡례라고 하여 자질구레한 예법도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복수에 관한 예법조차 기술되어 있으니 "아버지의 원수와 함께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죽여야 한다. 형제의 원수는 집에 가서 무기를 가져올 겨를도 없이 항상 무기를 지니고 있다가 당장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와는 한나라에 살아서는 안되니 역시 죽여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덕과 법률이 예로서 집약되어 있었다. 미분화상태다. 도덕도 법률도 시대에 따라 변천함을 볼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1555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503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7728
1623 현명한 우인 바람의종 2007.10.21 5054
1622 황금시대 바람의종 2007.10.22 5020
1621 황금의 사과 바람의종 2007.10.23 5633
1620 건곤일척 바람의종 2007.10.24 4544
1619 걸해골 바람의종 2007.10.25 3908
1618 경국지미 바람의종 2007.10.26 4411
1617 경원 바람의종 2007.10.27 3517
1616 인증code 1 secret SARAH JI 2007.10.27 15080
1615 계륵 바람의종 2007.10.28 3956
1614 인사드립니다. 1 소정 2007.10.29 24796
1613 드라마 보러 갈래요 4 하늘지기 2007.10.29 20404
1612 고희 바람의종 2007.10.31 3747
1611 곡학아세 바람의종 2007.11.01 3675
1610 관포지교 바람의종 2007.11.02 3358
1609 교언영색 바람의종 2007.11.03 3477
1608 구우일모 바람의종 2007.11.04 3219
1607 국척 바람의종 2007.11.05 3748
1606 국파 산하제 바람의종 2007.11.06 3294
1605 군계일학 바람의종 2007.11.07 36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