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9.24 20:08

제게 내성천은

조회 수 24943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게 내성천은


빛이고 색이며 밝음이고 그 그늘입니다.


 


저 하늘에 어둠이 내리고 우리가 이 땅을 떠나고 나면


이곳을 뛰어다닐 노루며 고라니, 수달이며 너구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아, 별하늘 아래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소리내어 우는 깊은 밤을


어찌 우리들의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


 


 


당분간 링크 작업으로  낙동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혹 영상이 가지 않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는 내성천과 안동천을 지나 상주에 내려와 있고


오늘 부터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하류 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을 잃은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카폐를 정리하고 경천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홈과 블러그에 글을 올리고 있고 트윗도 하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천대에 얽힌 이야기나 사진을 올려 주세요.


 


http://cafe.daum.net/chorok9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840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0652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42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00
1635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바람의종 2007.09.26 4116
1634 안녕하세요 오재훈입니다 2 secret 오재훈 2007.09.28 14679
1633 카인의 저주 바람의종 2007.09.28 3920
1632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바람의종 2007.09.29 3897
1631 콜럼부스의 달걀 바람의종 2007.10.05 3722
1630 쿼 바디스 바람의종 2007.10.06 4661
1629 클레오파트라의 코 바람의종 2007.10.08 4221
1628 탄타로스의 갈증 바람의종 2007.10.09 3998
1627 통곡의 벽 바람의종 2007.10.10 3947
1626 판도라의 상자 바람의종 2007.10.11 3754
1625 패각추방 바람의종 2007.10.12 3815
1624 종님 3 하늘지기 2007.10.12 19041
1623 폼페이 최후의 날 바람의종 2007.10.13 3636
1622 프로크라스테스의 침대 바람의종 2007.10.14 4965
1621 플라토닉 러브 바람의종 2007.10.16 4048
1620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7.10.17 4531
1619 학문에 왕도가 없다 바람의종 2007.10.18 4798
1618 한 알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 바람의종 2007.10.19 4675
1617 햄릿과 동 키호테 바람의종 2007.10.20 49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