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4079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때론 섬이 되고 때론 강이 되는 하중도



한숨 부터 나오지만 ... 어제 본 본포 하중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때로는 섬이 되고 때로는 강이 되는 하중도  
임자 없는 땅이기에 분쟁도 많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탐내던 물기어린 땅

어쩌다 이 아름다운 땅에 도둑이 들어
슬금슬금 하중도를 들어내어  
골재라는 이름으로 팔아 넘기네

잇속에 눈이 멀면 에미에비도 몰라본다더니
어머니 강의 심장과 허파를 마구 꺼내는데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창자는 끊어질 것 같네














본포 주막                                       .


나루가 있던 흰 모래 사장에는 베어진 나무 등걸들이 유해처럼 떠다니고 있습니다.














                                          .


물은 탁류가 되어 흐르고 있고 하중도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웃지 못할 코메디는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사 전 후 조감도입니다.
코메디라고 하기에는 우리 국토가 처해있는 상실이  너무 큽니다
















.                                 .


.














.                                 .


어제 정종환 장관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내년 10월이면 4대강 사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지만 그분이  이야기한 가시효과가 과연 무엇인지 앞으로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 볼 일입니다.

그러하지만 그는 내년 10월 운하 문제를 검증 받기 전에 - 올 10월 개통 될 고속철 개통 이후 자신이 펼쳤던 정책에 대한 검증을 먼저 받게 되지 싶습니다. 그가 고속철 공단 이사 시절, 1일 56만이 탑승한다고 하던 고속철 개발의 논리가 물거품이 되어 버린 싯점에 그와 저는 서있습니다.

4대강 개발과 고속철도를 한 축 위에 세워보면 참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은 논리, 같은 시행처, 7조 이상의 자본이 어디론가 흘러들어간다는 것도, 그 화려한 눈속임도..........




.........분답한 마음이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의 상황을 많이 알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100일 동안  1일 메일링을 하려합니다.

번하하신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수신 거부하여 주세요.                                              지율합장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648 정부 5·18 홀대에 사상 첫 기념식 파행…파장 우려 1 바람의종 2010.05.18
1647 [re] 2010 방아타령과 5.18 바람의종 2010.05.18
1646 정몽준, 5·18 기념식장에 조화 대신 축하화환? 바람의종 2010.05.18
1645 좋은글 참된 교육 바람의종 2010.05.27
1644 좋은글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2010.05.27
1643 <b>6.2 지방선거 후보자 검색</b> 바람의종 2010.05.28
1642 소설가 공지영, 트윗에 천안함에 대해 한마디 바람의종 2010.05.28
1641 좋은글 누구나 가진 것 바람의종 2010.05.28
1640 좋은글 상도 촬영지에서 바람의종 2010.05.29
1639 경기지역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드립니다. file 바람의종 2010.05.29
1638 '죽어가는 4대강' 영상 보셨나요? 바람의종 2010.05.31
1637 [re] 생명의 강 지키기 예술행동을 중단합니다. 바람의종 2010.06.01
1636 생명의 강 지키기 예술행동이 조계사에서 진행중입니다. 바람의종 2010.05.31
1635 뮤지컬 화려한 휴가의 서울 공연이 진행됩니다. 바람의종 2010.06.01
1634 좋은글 너 커서 뭐가 될래 바람의종 2010.06.04
1633 나는 누굴 죽인 걸까. 바람의종 2010.06.10
1632 좋은글 모든 것을 잃은 뒤에 바람의종 2010.06.11
1631 좋은글 저는 기수입니다.- 1신 바람의종 2010.06.19
1630 좋은글 망루에서 .- 2신 바람의종 2010.06.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00 Next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