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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2010.05.29 08:36

상도 촬영지에서

조회 수 29898 추천 수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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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


12월의 강바람 속에서 나무는
나신으로 서서 지는 해와 작별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해넘이 속에서 한그루의 나무와
내가 살아온 세월이 그리 다르지 않음을 알았다.














.                                                    .





















































나무의 봄은 나의 봄이었고
나무의 물들음은 나의 가을이었다.  
한여름의 매미소리,  겨울의 바람소리
모두 베어져 넘어졌다.                                         - 드라마 상도 촬영지에서














.                                                    .


.


















































 
아직은 적막한 이곳도 선거가 끝나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저는 낙동강 최고의 비경이라 불리는 이 강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리고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의 실상과 진행과정을 공유하려합니다.

링크를 걸어주시고 경천대 부근의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자료를 올려주셔요.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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