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91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담이 밭갈이 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14세기 중엽, 유럽에서는 페스트의 유행으로 인구가 격감했다. 그 결과 일손이 줄어들자 영주는 한층 더 농민에 대한 부역을 강화했으며 견디다 못한 농민들은 곳곳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영국에서는 '에섹스'의 벽돌 직공이던 '와트 타일러'가 두목이 되어 1381년 '켄트'주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그는 런던에 침입하여 '리처드' 2세에게 농노제의 폐지 등을 요구, 이를 수락시켰으나 런던시장 '윌워스'의 칼에 맞아 죽었다.  이 폭동에서 정신적 지도자였던 '죤 폴'은 "아담이 밭 갈고 이브가 길쌈하던 때는  대체 누가 영주였단 말인가"하며 농민을 격려하고 영주의 착취를 비난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244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542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7597
1692 스파르타 교육 바람의종 2007.07.10 2795
1691 스핑크스 바람의종 2007.07.11 2988
1690 시간은 돈이다 바람의종 2007.07.13 3081
1689 시시포스의 바위 바람의종 2007.07.14 2895
1688 사는야그 얼음... 2 바람의 소리 2007.07.14 37758
1687 신데렐라 바람의종 2007.07.16 2989
1686 13일의 금요일 바람의종 2007.07.17 3393
1685 아담과 이브 바람의종 2007.07.18 3206
» 아담이 밭갈이 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바람의종 2007.07.19 2918
1683 아론의 지팡이 바람의종 2007.07.20 3020
1682 아마존의 여군 바람의종 2007.07.23 2810
1681 아킬레스 힘줄 바람의종 2007.07.24 2996
1680 사는야그 칼. 바람의 소리 2007.07.26 30362
1679 아폴로와 월계관 바람의종 2007.07.27 3066
1678 악어의 눈물 바람의종 2007.07.28 2920
1677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바람의종 2007.07.29 2600
1676 알파와 오메가 바람의종 2007.07.30 2792
1675 자유계시판에... 바람의 소리 2007.07.30 21588
1674 사는야그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바람의 소리 2007.07.30 325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