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10955 |
»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13404 |
공지 | 음악 |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 風文 | 2023.01.01 | 1181 |
공지 | 동영상 | 지오디(GOD) - 어머님께 | 風文 | 2020.07.23 | 2825 |
1694 | 낄낄 | 차라리 넘어지는 게... | 바람의종 | 2013.01.03 | 51881 |
1693 | 음악 | 찔레꽃 - 이연실 1 | 風文 | 2020.06.05 | 32108 |
1692 | 짧게 만드는 법 | 바람의종 | 2012.02.17 | 21397 | |
1691 | 짚신장수가 된 왕손 옥진 | 風文 | 2022.05.26 | 806 | |
1690 |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 風文 | 2022.06.13 | 790 | |
1689 | 집시 | 바람의종 | 2007.09.19 | 4111 | |
1688 | 짐은 국가이다 | 바람의종 | 2007.09.18 | 4315 | |
1687 | 음악 | 질투(Jealousy) OST | 風文 | 2024.01.21 | 293 |
1686 | 진정한 고수 | 바람의종 | 2011.03.25 | 30147 | |
1685 | 좋은글 | 진실은 없다. 다만 | 바람의종 | 2010.02.12 | 28414 |
1684 | 좋은글 | 진실 | 風文 | 2023.02.01 | 776 |
1683 | 음악 | 진성 - 보릿고개/안동역에서/가지마/동전인생 (Jin Sung) 순천 월등복숭아축제 2018 | 風文 | 2022.07.26 | 1115 |
1682 | 지화난독 | 바람의종 | 2008.07.02 | 4079 | |
1681 | 좋은글 | 지혜로운 거북 | 바람의종 | 2009.11.08 | 25531 |
1680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 바람의종 | 2007.09.12 | 4510 | |
1679 | 지옥의 묵시록 | 바람의종 | 2009.02.04 | 20268 | |
1678 | 동영상 | 지오디(GOD) - 어머님께 | 風文 | 2020.07.23 | 2825 |
1677 | 동영상 | 지오디(G.O.D)-어머님께(Dear Mother 외국인 반응 | 風文 | 2020.07.25 | 3050 |
1676 | 동영상 | 지오디 어머님께 외국인 반응 | 風文 | 2020.08.02 | 23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