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09.07.31 01:06

푸른 보리 밭을 떠나며

조회 수 26511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낙동강 3.14


긴 장마의 끝자락에서  가슴을 두근거리며 다시 강가로 나갑니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 부르는 그곳으로......













낙동강3.14

첨부드리는 8장의 사진은 모두 한자리를 에둘러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순례길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 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담았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하늘에는 높이 에드벌룬이 떠있고


주변 어딘가에는  '낙동강 1000년 비전 선포식'이라는 현란한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정부는 정부가 하는 일은 옳은 일이며, 경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믿으라 하지만


저는 그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강변을 떠나는 것이 비단 저 밭의 허리굽은 농부만은 아닐것입니다.



병상의 노모가 자식의 발걸음을 기다리듯,
지금 우리의  강은 우리가 찾아와 주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으로 향하는 우리의 걸음이 자연을 치유하는 힘이 됩니다.












       ▶ 낙동강3.14 순례 이야기   www.nakdongkang314.org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967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2016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69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742
» 좋은글 푸른 보리 밭을 떠나며 바람의종 2009.07.31 26511
175 좋은글 어느 스님의 독백 file 바람의종 2009.08.02 32336
174 좋은글 낙동강3.14 - 첫번째 순례 이야기 바람의종 2009.08.05 23564
173 좋은글 후회 만들기 바람의종 2009.08.07 38584
172 좋은글 내 침대를 찾아서 바람의종 2009.08.27 32998
171 좋은글 양의 값 1 바람의종 2009.08.31 34063
170 좋은글 조선일보 승소 판결에 부쳐 바람의종 2009.09.02 24027
169 좋은글 사랑은 듣는 것 바람의종 2009.09.07 26307
168 좋은글 다가갈수록 작아지는 거인 바람의종 2009.09.18 25494
167 좋은글 아침밥 바람의종 2009.09.21 25567
166 좋은글 다툼의 막대 바람의종 2009.09.26 30377
165 좋은글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가을 잠언 바람의종 2009.10.27 26034
164 좋은글 전화 바람의종 2009.10.27 26929
163 좋은글 성실하게 산다는 것 바람의종 2009.10.27 27753
162 좋은글 습관 때문에 바람의종 2009.10.28 245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