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1.15 16:38

수치

조회 수 7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를 얻고,인간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을 들을 나이가 되어서도
모범이 되는 언동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설 수 없다면 수치중에서도 가장 큰 수치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도 「수상록」에서 『수치심은
청년에게는 장식품 이지만 노인에게는 비난의 씨앗이다』라고 말했다.
석가모니도 『부끄러워할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간은
다른 사람의 허위의 사상에 덧씌워져 있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좋아하는 나의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106
공지 음악 Gerard Joling - Spanish Heart update 風文 2024.04.20 373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499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7255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254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979
213 동영상 의장대 정석은 역시 우리나라 해병대! 風文 2014.12.24 29506
212 좋은글 뜻을 이루는 지름길 바람의종 2010.03.05 29525
211 동영상 Dionne Warwick - That's What Friends Are For 1 風文 2020.06.17 29553
210 세 노인과 수도원장 바람의종 2011.05.13 29592
209 변하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3 29618
208 초고속 인터넷 사용자는 `봉' 바람의종 2010.07.08 29633
207 양의 값 바람의종 2011.12.09 29642
206 전순영 시인님의 에세이집입니다. file 바람의종 2011.11.18 29706
205 좋은글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2010.05.27 29709
204 투표합시다 바람의종 2008.04.08 29717
203 초록의 공명에서 드리는 마지막편지 바람의종 2011.01.23 29726
202 양파와도 같은 여자 3 성사마 2010.04.23 29758
201 첫인사(등업신청) 인사드립니다. 1 핑구나나 2015.09.02 29759
200 좋은글 몽상가와 일꾼 바람의종 2010.02.05 29807
199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바람의종 2012.01.08 29846
198 ‘연탄길’ 작가 이철환, “자살 충동 많이 느꼈다” 바람의종 2011.10.27 29850
197 고목과 탑 바람의종 2010.10.29 29868
196 좋은글 아시아에서 띄우는 편지 바람의종 2010.12.19 29875
195 동영상 우리는......? 風文 2014.11.10 298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