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375 추천 수 85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67세 노인이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했다. 수 십년 병든 어머니를 봉양했으나


시골에서 홀어머니를 모실 쌀도, 돈도 없어 농약을 마셨다.
방송은 커녕 네달이나 지난 시점, 병원진료를 기다리는 중 잡지에서 이 기사를 읽었다.


 


스물 몇 살 먹은 여자연예인이 자살했다. 우울증이란다.


각 방송사 정규시간 뉴스시간 첫방송을 탄 후 며칠간 방송 Top 뉴스로 난리를 친다.
연예뉴스도 아니고 정규방송뉴스에서 지랄을 한다.


 


이 나라 언론은


지금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4년간 연예인 생활하던 여자가
40년 효도한 할아버지 보다 못한가?


 


우리들의 의식과 철학이
썩어가도 너무 썩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
  • ?
    하늘지기 2007.02.12 13:23
    뭣같죠 정말...                   
  • ?
    하늘지기 2007.02.12 13:25
    <P><EMBED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download/default.asp src=http://gogong.com/etc/bamboo.wmv width=400 height=300 type=application/x-mplayer2 showstatusbar="true" showcontrols="true" volume="0" autostart="true" loop="false" EnableContextMenu="false" showpositioncontrols="true" showtracker="true">...</P>
  • ?
    하늘지기 2007.02.12 13:27
    客은 댓글에 태그를 못 쓰네요... 답글로 달아야지... 고집이예요 ㅋ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901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바람의종 2009.10.11
1900 경주 첨성대가 천문대 맞나요? 논란 속 진실은? 바람의종 2011.11.20
1899 "7대 경관,민간재단에 놀아나···후진국에서 일어날 일" 바람의종 2011.11.14
1898 "국립묘지, 친일파 76명, 5월 학살 주범 4명 안장" 바람의종 2011.09.29
1897 좋은글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file 바람의종 2010.04.23
1896 "한국 가톨릭인구, 세계 48위" 바람의종 2010.07.06
1895 "해군기지 문정현 신부 퇴원후 폭행당해" 논란 바람의종 2012.04.27
1894 좋은글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인' 외 風文 2022.08.02
1893 음악 "단지동맹" - 영하15도 날씨 風文 2024.04.01
1892 동영상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범죄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본 대한민국의 민주화 | 명탐정 사피 [알쓸범잡] 風文 2022.08.28
1891 음악 "이 새끼" 노래자랑 1위 팀 (천공 등장) 風文 2024.04.08
1890 'ㅢ' 의 발음 바람의종 2012.11.28
1889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1888 낄낄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1 風文 2023.05.03
1887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바람의종 2009.10.27
1886 '독도는 조선땅'..日지도 첫 공개 바람의종 2010.04.01
1885 좋은글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이해인 수녀의 법정스님 추모글 바람의종 2010.03.14
1884 '무소유' 법정 스님, 위중 바람의종 2010.03.05
1883 '서거(逝去)' 역시 일본식 한자 바람의종 2009.11.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