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183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태인은 '티투스 아치' 아래로 지나갈 수 없다

  그 유명한 티투스 아치는 이제 폐허가 된 상태로, 화려했던 로마 광장의 유적지에 우뚝 서 있다. 옛날에 그 아치 아래를 지나간 유태인들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리고 그 아치가 18개국 이상의 나라들로 통하는 지름길을 열어주는 지금도 유태인들은 그 아치 아래로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티투스의 아치는 황제 티투스를 경의하는 표시로, 그리고 티투스의 군대가 유태인들을 멸망시켰을 때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70년에 건축된 아치이다. 따라서 티투스 황제는 유태인 신전의 파괴자로서, 그리고 모든 유태인들의 나라를 멸망시켰으며 유태인 대학살을 자행했던 도살자로서 모든 유태인들의 증오를 한 몸에 받았었다. 또한 그 아치 아래로 지나가는 유태인들을 처벌할 의도로 최고 종교의회에서는 '하렘'이라는 법조항과 이에 따른 제재를 규정해 놓았기 때문에, 어떤 유태인도 그 아치 아래로는 지나가지 않았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그 아치를 이용하지 않고도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는, 콜롯세움에서 수도로 연결되어진 그 아치와 파라틴 사이에 있는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Date2023.12.30 Category음악 By風文 Views8561
    read more
  2. 가기 전

    Date2023.11.03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10776
    read more
  3.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Date2023.01.01 Category음악 By風文 Views1145
    read more
  4. 지오디(GOD) - 어머님께

    Date2020.07.23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2700
    read more
  5. 상식 파괴

    Date2010.04.19 By바람의종 Views3111
    Read More
  6. 고대 문명이 낳은 위대한 산물, 지구라트 신전

    Date2010.04.18 By바람의종 Views3929
    Read More
  7. 다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 엑소로톨

    Date2010.04.17 By바람의종 Views3362
    Read More
  8. 항상 차 있는 늘보의 배

    Date2010.04.13 By바람의종 Views4246
    Read More
  9. 절벽을 깎아 만든 페트라의 무덤

    Date2010.04.10 By바람의종 Views3777
    Read More
  10. 한때 하인의 위치에 머물렀던 작곡가들의 지위

    Date2010.04.07 By바람의종 Views4468
    Read More
  11. 400명의 남편을 두었던 카헤나 여왕

    Date2010.04.03 By바람의종 Views3936
    Read More
  12. 음악의 아버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

    Date2010.04.01 By바람의종 Views3707
    Read More
  13. 죽은 후에도 글을 쓴 사람

    Date2010.03.30 By바람의종 Views3911
    Read More
  14. 라뷔린토스의 미궁

    Date2010.03.26 By바람의종 Views3450
    Read More
  15. 가혹한 판사, 노래하는 멤논의 거상

    Date2010.03.24 By바람의종 Views3810
    Read More
  16. 미국 문학 속에서 캐낸 호기심

    Date2010.03.23 By바람의종 Views3419
    Read More
  17. 시인과 강도

    Date2010.03.22 By바람의종 Views3828
    Read More
  18.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몽 생 미셸

    Date2010.03.18 By바람의종 Views4101
    Read More
  19. 세상에서 가장 큰 세코야나무

    Date2010.03.17 By바람의종 Views5280
    Read More
  20. 속도, 플라밍고는 왜 한 다리로 서 있나?

    Date2010.03.16 By바람의종 Views3504
    Read More
  21. 행복은 무엇입니까?

    Date2010.03.15 By바람의종 Views4445
    Read More
  22. 사각 회문

    Date2010.03.14 By바람의종 Views4473
    Read More
  23. 성대모사를 하고 있는 금조

    Date2010.03.13 By바람의종 Views440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