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166 추천 수 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나폴레옹은 맨발로 홍해를 건넜다." 이것은 그의 저서 "성 헬레네의 회고록" 1권 2페이지에 실린 나폴레옹의 말이다. 홍해를 건넜다는 모세와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는 종교적인 힘이 가져다준 불가사의한 기적은 아니다. 다음은 그것이 기적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첫째, '바르 에 콜툼(익사의 바다)'라고 불리는 수에즈 만 근처의 마을에서 나폴레옹은 홍해를 건넜는데 이때 홍해는 모래톱 때문에, 수심이 아주 낮았고, 1.6km 정도의 너비로 펼쳐져 있었다.
  둘째, 조수의 높낮이는 1.5~2.1m였다.
  셋째, 1년 중 9개월 동안 북서쪽으로 불던 강풍이 썰물에 영향을 미쳐, 썰물의 높이는 1m 정도의 변수를 갖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상의 이야기를 종합해보자. 위에 언급된 것처럼 바람, 조수, 모래톱, 그리고 수에즈만의 낮은 수심 등을 고래해 본다면 나폴레옹의 말은 거짓이 아님을 짐작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조건하에서는 홍해가 아니라 어떤 바다라도 건널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이블에 등장하는 많은 도시들(종교적 도시든지 아니든지 간에)도 나폴레옹의 말이 진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믿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로 다음의 책들을 권한다. 바이블 백과사전의 홍해편, 주교 찰스 세이므어 로빈슨의 저서 "이집트"의 1권 85페이지, 그리고 다른 많은 책들에도 이 이야기가 언급되어 있을 것이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2. 가기 전

  3.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4. 지오디(GOD) - 어머님께

  5. 뒤로도 날 수 있는 벌새

  6. No Image 08Feb
    by 바람의종
    2010/02/08 by 바람의종
    Views 4262 

    재미있는 금기 사항

  7. No Image 07Feb
    by 바람의종
    2010/02/07 by 바람의종
    Views 3166 

    모세처럼 홍해를 건넌 나폴레옹

  8. No Image 06Feb
    by 바람의종
    2010/02/06 by 바람의종
    Views 3807 

    이상한 자살

  9. 소시지나무

  10. No Image 26Jan
    by 바람의종
    2010/01/26 by 바람의종
    Views 3508 

    왼손잡이들, 사람은 전날 밤보다 아침에 조금 더 키가 크다

  11. No Image 23Jan
    by 바람의종
    2010/01/23 by 바람의종
    Views 4330 

    10대의 손자들을 볼 때까지 살았던 할아버지

  12. No Image 22Jan
    by 바람의종
    2010/01/22 by 바람의종
    Views 3972 

    가장 잔인한 물고기 파이레나

  13. No Image 20Jan
    by 바람의종
    2010/01/20 by 바람의종
    Views 3845 

    성 베네딕트에 까마귀를 기르게 된 연유

  14. No Image 16Dec
    by 바람의종
    2009/12/16 by 바람의종
    Views 4311 

    정확한 언어 사용은 사회적 약속 이행의 시작

  15. No Image 14Dec
    by 바람의종
    2009/12/14 by 바람의종
    Views 4291 

    대통령이 법률을 서명하면서 서명일자를 쓰지 않는 이유는?

  16. No Image 29Nov
    by 바람의종
    2009/11/29 by 바람의종
    Views 4051 

    '서거(逝去)' 역시 일본식 한자

  17. No Image 08Nov
    by 바람의종
    2009/11/08 by 바람의종
    Views 3926 

    신라 '계림'에서 중국 '길림(吉林)' 지명 비롯돼

  18. No Image 03Nov
    by 바람의종
    2009/11/03 by 바람의종
    Views 4171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19. No Image 02Nov
    by 바람의종
    2009/11/02 by 바람의종
    Views 3506 

    국회 용어, 이것만은 고치자

  20. No Image 28Oct
    by 바람의종
    2009/10/28 by 바람의종
    Views 4085 

    왜 언어가 중요한가?

  21.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Views 4288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22. No Image 11Oct
    by 바람의종
    2009/10/11 by 바람의종
    Views 3925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23. No Image 08Oct
    by 바람의종
    2009/10/08 by 바람의종
    Views 3932 

    '주식회사' 명칭도, 노동'조합' 이름도 바뀌어야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