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06 21:46

1백만 달러의 그림

조회 수 4379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1백만 달러의 그림

  오늘날 1백만 달러로도 살 수 없는 그림이 단 25센트 짜리의 음식값을 갚기 위해 팔려진 적이 있었다. 바로 이탈리아의 화가 라파엘로의 그림이다. 천재 화가 라파엘로는 어느 날 저녁 우연히, 큰아들은 옆에 데리고 어린아기를 품에 안은 채 부드러운 목소리로 낮게 노래하는 여인을 목격하게 되었다. 너무나 인상적인 장면이라 라파엘로는 이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가난했던 그에게는 이젤도 캔버스도 살 돈이 없었다. 그때 라파엘로는 주위에 떨어져 있는 오래된 술병을 발견했다. 그는 곧 그 술병의 둥근 바닥 위에 그 장면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림을 완성한 후 라파엘로는 25센트 짜리 음식값을 갚기 위해 그 그림을 여인숙 주인에게 팔았다고 한다. 오늘날 그 그림은 세계의 걸작품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일명 "세디아의 마돈나"라고 알려진 것으로 현재 플로렌스에 있는 피티 왕궁에 걸려 있다. 한편 1939년, 이탈리아 정부가 뉴욕 만국 박람회에 그 그림을 팔았고, 그때 이 그림은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대작품으로 전시되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2. 가기 전

  3.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4. 지오디(GOD) - 어머님께

  5. No Image 19Apr
    by 바람의종
    2010/04/19 by 바람의종
    Views 3100 

    상식 파괴

  6. No Image 18Apr
    by 바람의종
    2010/04/18 by 바람의종
    Views 3923 

    고대 문명이 낳은 위대한 산물, 지구라트 신전

  7. No Image 17Apr
    by 바람의종
    2010/04/17 by 바람의종
    Views 3354 

    다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 엑소로톨

  8. No Image 13Apr
    by 바람의종
    2010/04/13 by 바람의종
    Views 4231 

    항상 차 있는 늘보의 배

  9. No Image 10Apr
    by 바람의종
    2010/04/10 by 바람의종
    Views 3766 

    절벽을 깎아 만든 페트라의 무덤

  10. No Image 07Apr
    by 바람의종
    2010/04/07 by 바람의종
    Views 4454 

    한때 하인의 위치에 머물렀던 작곡가들의 지위

  11. No Image 03Apr
    by 바람의종
    2010/04/03 by 바람의종
    Views 3918 

    400명의 남편을 두었던 카헤나 여왕

  12. No Image 01Apr
    by 바람의종
    2010/04/01 by 바람의종
    Views 3689 

    음악의 아버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

  13. No Image 30Mar
    by 바람의종
    2010/03/30 by 바람의종
    Views 3899 

    죽은 후에도 글을 쓴 사람

  14. No Image 26Mar
    by 바람의종
    2010/03/26 by 바람의종
    Views 3441 

    라뷔린토스의 미궁

  15. No Image 24Mar
    by 바람의종
    2010/03/24 by 바람의종
    Views 3796 

    가혹한 판사, 노래하는 멤논의 거상

  16. No Image 23Mar
    by 바람의종
    2010/03/23 by 바람의종
    Views 3413 

    미국 문학 속에서 캐낸 호기심

  17. No Image 22Mar
    by 바람의종
    2010/03/22 by 바람의종
    Views 3818 

    시인과 강도

  18. No Image 18Mar
    by 바람의종
    2010/03/18 by 바람의종
    Views 4087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몽 생 미셸

  19. No Image 17Mar
    by 바람의종
    2010/03/17 by 바람의종
    Views 5265 

    세상에서 가장 큰 세코야나무

  20. No Image 16Mar
    by 바람의종
    2010/03/16 by 바람의종
    Views 3487 

    속도, 플라밍고는 왜 한 다리로 서 있나?

  21. No Image 15Mar
    by 바람의종
    2010/03/15 by 바람의종
    Views 4435 

    행복은 무엇입니까?

  22.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10/03/14 by 바람의종
    Views 4463 

    사각 회문

  23. No Image 13Mar
    by 바람의종
    2010/03/13 by 바람의종
    Views 4389 

    성대모사를 하고 있는 금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