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가기 전
-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
지오디(GOD) - 어머님께
-
암행어사와 자린고비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6. 광주성
-
Angel - Sarah McLachlan, Josh Groban
-
고집퉁이 황진사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6. 대자연의 사계 - 식물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6. 대자연의 사계 - 곤충
-
찔레꽃 - 이연실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6. 다양한 주기의 리듬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5. 해변에서 - 바다깔따구 이야기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5. 생물 시계의 출발점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5. 일생에 단 한 번 일어나는 일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5. 시차 이야기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5. 생물의 리듬과 약물의 효과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4. 잠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4. 체온 조절을 위한 활동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4. 거미
-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4. 쥐며느리와 노래기
-
카산드라의 예언
-
사랑에 대한 64가지 믿음 - 생화와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