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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야그
2023.11.0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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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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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12/30 by 風文
    in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2.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11/03 by 風文
    in 사는야그

    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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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리스도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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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풍경 61~70

  8. 풍경 51~60

  9. No Image 17Feb
    by 바람의종
    2012/02/17 by 바람의종
    in 그림사진

    주차 힘들죠? 교본 드립니다.

  10. 풍경 41~50

  11. 풍경 31~40

  12. 풍경 21~30

  13. 풍경 1~20

  14. 꽃 101~120

  15. 꽃 81~100

  16. 꽃 61~80

  17. 꽃 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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