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10.04.23 11:36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조회 수 29560 추천 수 32 댓글 0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 동 행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번 내 속에 둥근 금으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는 길 동안은 지치지 않게,
나를 들뜨게 한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았으면
고맙겠다.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1062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24486 |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27108 |
| 768 | 한날 한시에 숨진 중국 '금실부부'의 사연 | 바람의종 | 2010.04.29 | 40021 | |
| 767 | 05월 02일 장애안내 | 바람의종 | 2010.04.29 | 32536 | |
| 766 | 명동성당 다시 87년…천주교 '4대강 반대' 무기한 미사 | 바람의종 | 2010.04.27 | 32196 | |
| 765 | 좋은글 |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순례자들의 노래 1 | 바람의종 | 2010.04.27 | 29316 |
| 764 | 알함브라 성 | 바람의종 | 2010.04.24 | 3547 | |
| 763 | 아직도 풀리지 않는 바위얼굴의 수수께끼 | 바람의종 | 2010.04.23 | 4213 | |
| 762 | 좋은글 |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
바람의종 | 2010.04.23 | 31764 |
| » | 좋은글 |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 바람의종 | 2010.04.23 | 29560 |
| 760 | 좋은글 | 보람 | 바람의종 | 2010.04.23 | 31756 |
| 759 | 필요하신 분 쓰세요. | 바람의종 | 2010.04.23 | 26932 | |
| 758 | 양파와도 같은 여자 3 | 성사마 | 2010.04.23 | 29816 | |
| 757 | 좋은글 | 순례일기 - 강은 흘러야 합니다 1 | 바람의종 | 2010.04.20 | 25383 |
| 756 | 딸꾹질 멈추는 법 | 바람의종 | 2010.04.19 | 29517 | |
| 755 | 상식 파괴 | 바람의종 | 2010.04.19 | 3236 | |
| 754 | 고단한 길 1 | 성사마 | 2010.04.18 | 26370 | |
| 753 | 고대 문명이 낳은 위대한 산물, 지구라트 신전 | 바람의종 | 2010.04.18 | 4059 | |
| 752 | 다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 엑소로톨 | 바람의종 | 2010.04.17 | 3520 | |
| 751 | 좋은글 | 홍보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 바람의종 | 2010.04.17 | 31516 |
| 750 | 좋은글 | 두 수사의 밀 베기 | 바람의종 | 2010.04.17 | 34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