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4.19 15:19

상식 파괴

조회 수 3277 추천 수 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상식 파괴

  유리는 고체가 아니다. 유리는 고체가 아니라 액체이다. 즉 유리는 고체가 갖고 있는 어떤 속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외에도 유리는 고체와 같이 어떤 명확한 형태를 가진 결정체도 아닐 뿐더러, 융점도 가지고 있지 않다.

  a black eye

  'a black eye'는 독일어로 파란 눈을 의미한다. 그러나 프랑스어로는'찔린 눈'으로 해석된다.

  검정색과 흰색

  검정 물감 몇 방울만 떨어뜨려도, 흰색 물감은 더욱 하얗게 변한다. 따라서 흰색 물감이 가득 든 양동이에 네다섯 방울의 검정 물감을 떨어뜨리면, 이때 검정 물감은 마치 표백제처럼 흰색 물감을 더욱 하얗게 변하게 한다.

  물 속에서는 타지만 등유 속에서는 타지 않는 금속

  금속인 나트륨은 물 속에서는 발화된다. 그러나 등유 속에서는 타지 않고 그대로 원형을 유지한다. 이때, 나트륨이 물 속에서 격렬한 반응을 일으키며 탈 때 배출되는 수소가스로 인해 나트륨 수산화물이 형성된다.

  동풍이 서풍보다 무겁다

  시속 80km로 불어오는 서풍의 공기가 동일한 속력과 공기의 함량을 가진 동풍의 공기보다 가볍다고 한다. 그래서 무거운 동풍이 언제나 서풍보다 낮게 부는 것이다. 이런 무게의 차이는 중력의 변이를 일으키는 지구의 자전 현상, 즉 지축을 중심으로 지구가 하루 동안 돌 때 생기는 원심력 때문이라고 한다.

  문맹 작가들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가라고 알려져 있는 호머와 소크라테스는 사실 글을 쓸 줄 모르는 문맹인들이었다. 전적으로 그들의 기억력에 의존하여 구술했다고 한다.

  수도관

  보통 가정집 내에 설치되어 있는 수도관 중에 온수 파이프는 냉수 파이프보다 빨리 얼어붙는다.

  사자의 심장

  이 세상의 용맹스러운 동물들 중에서 사자는 가장 작은 심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전제 군주들 중에서 가장 겁이 많다고 알려진 스페인의 필립 2세는 어느 누구보다도 가장 큰 심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검은색의 비

  1849년 5월 14일, 검은 색깔의 비가 64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에 내렸다.
  1880년 6월 14일, 러시아에서는 빨간색, 흰색, 그리고 파란색의 우박이 내렸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446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926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1797
769 제5회 복숭아문학상 공모 1 청미문학회 2010.05.02 39327
768 한날 한시에 숨진 중국 '금실부부'의 사연 바람의종 2010.04.29 40077
767 05월 02일 장애안내 바람의종 2010.04.29 32660
766 명동성당 다시 87년…천주교 '4대강 반대' 무기한 미사 바람의종 2010.04.27 32242
765 좋은글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순례자들의 노래 1 바람의종 2010.04.27 29417
764 알함브라 성 바람의종 2010.04.24 3559
763 아직도 풀리지 않는 바위얼굴의 수수께끼 바람의종 2010.04.23 4224
762 좋은글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file 바람의종 2010.04.23 31843
761 좋은글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바람의종 2010.04.23 29634
760 좋은글 보람 바람의종 2010.04.23 31889
759 필요하신 분 쓰세요. 바람의종 2010.04.23 27011
758 양파와도 같은 여자 3 성사마 2010.04.23 29839
757 좋은글 순례일기 - 강은 흘러야 합니다 1 바람의종 2010.04.20 25470
756 딸꾹질 멈추는 법 바람의종 2010.04.19 29534
» 상식 파괴 바람의종 2010.04.19 3277
754 고단한 길 1 성사마 2010.04.18 26439
753 고대 문명이 낳은 위대한 산물, 지구라트 신전 바람의종 2010.04.18 4068
752 다리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 엑소로톨 바람의종 2010.04.17 3532
751 좋은글 홍보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바람의종 2010.04.17 317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