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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9:37

촉견폐일

조회 수 4069 추천 수 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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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견폐일

  견식이 좁은 사람이 탁월한 언행을 보면 알지 못하는 지라 의아스러워서 비난 공격함을 말한다.

  촉나라 땅은 사방이 높은 산으로 에워싸이고 구름과 안개가 많은 까닭에 1년 중 대낮에도 해를 보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어쩌다 해가 나타나면 개들이 수상쩍어서 짖어댄다는 것이 '촉견 폐일'이다. 월나라는 남쪽이므로 눈이 드문 까닭에 월나라의 개는 눈을 보고 짖는다는 말도 있다. 또한 오나라는 남쪽의 더운 고장이기에 소가 달을 보고서도 열을 내뿜는 태양인 줄 여기고 헐떡거린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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