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0 06:00

불구대천

조회 수 370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불구대천

  하늘 아래서 같이 살 수 없다는 것이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원수-엄격하게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말한다.

  '예기'는 예법에 관한 고서인데 거기엔 곡례라고 하여 자질구레한 예법도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복수에 관한 예법조차 기술되어 있으니 "아버지의 원수와 함께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 따라서 죽여야 한다. 형제의 원수는 집에 가서 무기를 가져올 겨를도 없이 항상 무기를 지니고 있다가 당장 죽여야 한다. 친구의 원수와는 한나라에 살아서는 안되니 역시 죽여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도덕과 법률이 예로서 집약되어 있었다. 미분화상태다. 도덕도 법률도 시대에 따라 변천함을 볼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좋아하는 나의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new 風文 2024.05.18 103
공지 음악 Gerard Joling - Spanish Heart update 風文 2024.04.20 33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316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5415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206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897
1143 배수지진 바람의종 2008.01.12 4055
1142 백년하청 바람의종 2008.01.13 3984
1141 백문 불여 일견 바람의종 2008.01.14 3889
1140 백미 바람의종 2008.01.15 3401
1139 백발 삼천장 바람의종 2008.01.16 4578
1138 백약지장 바람의종 2008.01.17 4187
1137 부마 바람의종 2008.01.18 4549
1136 세상에 이런 자살 사건도 있을까? 바람의종 2008.01.18 4209
1135 분서갱유 바람의종 2008.01.19 3902
» 불구대천 바람의종 2008.01.20 3702
1133 붕정만리 바람의종 2008.01.22 4102
1132 비육지탄 바람의종 2008.01.24 4218
1131 빙탄 불상용 바람의종 2008.01.25 4186
1130 사면초가 바람의종 2008.01.26 3862
1129 사이비 바람의종 2008.01.27 3678
1128 사족 바람의종 2008.01.28 4302
1127 사지 바람의종 2008.01.29 3911
1126 살신성인 바람의종 2008.01.30 3911
1125 삼십육계 바람의종 2008.01.31 37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