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22 05:01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조회 수 4550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제레미 벤덤' (1748-1831)은 그의 저서 '도덕입법 원리서설'에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야말로 도덕 및 입법의 기초이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그의 공리주의를 요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벤덤'은 공리주의적인 철학자로서 이름이 있었을 뿐만이 아니라 법률학, 윤리학, 경제학에도 밝았다. 그는 쾌락을 유일한 선, 고통을 유일한 악으로 보았으며 그 어느 것을 낳게 하는 힘의 계량에 의하여 각각 행위의 윤리적 가치를 정하려고 했다. 그 결과 그는 도덕 및 입법의 최고목적을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얻는데 두었던 것이다. 오늘날 민주주의의 원칙에서 볼 때 이 말은 크게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상록수 - 2020 風文 2024.04.2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704 탄타로스의 갈증 바람의종 2007.10.09
703 클레오파트라의 코 바람의종 2007.10.08
702 쿼 바디스 바람의종 2007.10.06
701 콜럼부스의 달걀 바람의종 2007.10.05
700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바람의종 2007.09.29
699 카인의 저주 바람의종 2007.09.28
698 카이사의 것은 카이사에게로 바람의종 2007.09.26
697 카놋사의 굴욕 바람의종 2007.09.23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바람의종 2007.09.22
695 철혈재상 바람의종 2007.09.21
694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바람의종 2007.09.20
693 집시 바람의종 2007.09.19
692 짐은 국가이다 바람의종 2007.09.18
691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바람의종 2007.09.12
690 주사위는 던져졌다 바람의종 2007.09.10
689 조세핀과 치즈 바람의종 2007.09.09
688 좁은 문 바람의종 2007.09.08
687 존 불 바람의종 2007.09.04
686 제왕절개 바람의종 2007.09.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