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09.07.31 01:06

푸른 보리 밭을 떠나며

조회 수 26575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낙동강 3.14


긴 장마의 끝자락에서  가슴을 두근거리며 다시 강가로 나갑니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 부르는 그곳으로......













낙동강3.14

첨부드리는 8장의 사진은 모두 한자리를 에둘러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순례길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 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담았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하늘에는 높이 에드벌룬이 떠있고


주변 어딘가에는  '낙동강 1000년 비전 선포식'이라는 현란한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정부는 정부가 하는 일은 옳은 일이며, 경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믿으라 하지만


저는 그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강변을 떠나는 것이 비단 저 밭의 허리굽은 농부만은 아닐것입니다.



병상의 노모가 자식의 발걸음을 기다리듯,
지금 우리의  강은 우리가 찾아와 주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으로 향하는 우리의 걸음이 자연을 치유하는 힘이 됩니다.












       ▶ 낙동강3.14 순례 이야기   www.nakdongkang314.org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198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14294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1189
공지 동영상 지오디(GOD) - 어머님께 風文 2020.07.23 2849
191 좋은글 한 생명을 들어 올리는 힘 - 5신 바람의종 2010.07.03 26618
190 좋은글 하회 나루에서 바람의종 2010.07.30 24507
189 좋은글 피안의 언덕에서 바람의종 2010.02.05 29328
» 좋은글 푸른 보리 밭을 떠나며 바람의종 2009.07.31 26575
187 좋은글 팔목 그어대던 여고생을 ‘고흐’로 꽃피운 수녀님 바람의종 2012.03.03 30831
186 좋은글 칭찬은 평생을 기쁘게해 줘요 바람의종 2012.07.18 28845
185 좋은글 침묵이 물처럼 흐르는 곳에서 바람의종 2009.12.18 23731
184 좋은글 침묵을 가장한 거짓도 있는 법이다. 風文 2023.02.03 837
183 좋은글 추억 바람의종 2009.06.26 24549
182 좋은글 추억 바람의종 2010.03.26 29039
181 좋은글 초대 바람의종 2010.05.05 30284
180 좋은글 청각장애인 김인옥 시인의 자작시 낭송 바람의종 2010.01.27 27628
179 좋은글 책을 정독하는 자는 무지한 자보다 낫고, 風文 2023.02.05 1222
178 좋은글 참된 행복 風文 2023.01.27 724
177 좋은글 참된 종교인 바람의종 2010.05.07 391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