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4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風文 2023.12.30
»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01 동영상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風文 2020.06.29
300 동영상 해군, 해병 공동 의장대. 風文 2014.12.24
299 동영상 해군 의장대 風文 2014.12.24
298 동영상 한영애 공연 (코뿔소제공) 風文 2022.11.08
297 동영상 한 소녀의 동전 한 개에서 시작된.. 風文 2017.02.26
296 동영상 한 살 風文 2017.02.26
295 동영상 학대 받는 어린이를 향한 어른의 자세 風文 2024.02.27
294 동영상 학교급식 風文 2014.12.26
293 동영상 팀 (Tim) - 사랑합니다 風文 2020.11.22
292 동영상 트와이스 - MORE & MORE 風文 2020.07.09
291 동영상 트와이스 - KNOCK KNOCK 風文 2020.07.30
290 동영상 토성의 영향아래 - 도재명 1 버드 2022.01.17
289 동영상 토미오카 여고생들 3 風文 2018.02.05
288 동영상 토미오카 여고생들 2 風文 2018.01.28
287 동영상 토미오카 여고생들 風文 2018.01.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