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4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風文 2023.12.30
»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86 동영상 독[讀]한 습관, 최진석편 風文 2014.12.02
285 동영상 최진석교수의 인문학 강의 風文 2014.12.02
284 동영상 자신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최진석 교수) 風文 2014.12.02
283 동영상 이상한 쇼 風文 2014.12.12
282 동영상 우리나라 해병 의장대 風文 2014.12.24
281 동영상 해군, 해병 공동 의장대. 風文 2014.12.24
280 동영상 해군 의장대 風文 2014.12.24
279 동영상 의장대 정석은 역시 우리나라 해병대! 風文 2014.12.24
278 동영상 킬링타임 EP 1 風文 2014.12.26
277 동영상 학교급식 風文 2014.12.26
276 동영상 1루수가 누구야? 風文 2014.12.26
275 동영상 7x13=28 風文 2014.12.26
274 동영상 그대 오시는 소리 1 뜨라레 2015.07.29
273 동영상 JTBC 뉴스룸 앵커, 손석희 그는 누구인가 風文 2016.11.03
272 동영상 슬슬 절필 이후 글 쓰고 싶은 생각이... 風文 2016.1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