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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걸음은 햇살이 거대한 빙하를 녹이듯 서서히 우리 몸의 건강을 잠식해 들어가 얼핏 걸음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수많은 질병과 문제를 불러일으키며 정신건강에까지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 안광욱 <제대로 걸어야 제대로 산다>(다빈치 발행)
자기의 경험을 본문으로 친다면 반성과 지식은 주해서다. 경험이 적은데서 반성과 지식만이 많다고 하는 것은 두 줄의 본문에 마흔 줄이나 되는 주석이 달린 책이며, 그 반대가 된다면 주해를 달지 않은 채 불분명한 사실을 함부로 늘어놓은 책 따위와 같은 것이다. ─ 쇼펜하우어
가장 간단한 저작이 항상 가장 우수한 저작이다. ─ 플라톤
자기의 경험을 본문으로 친다면 반성과 지식은 주해서다. 경험이 적은데서 반성과 지식만이 많다고 하는 것은 두 줄의 본문에 마흔 줄이나 되는 주석이 달린 책이며, 그 반대가 된다면 주해를 달지 않은 채 불분명한 사실을 함부로 늘어놓은 책 따위와 같은 것이다. ─ 쇼펜하우어
문체는 수정과 같은 것이다. 그 순수함이 빛이 되는 것이다. ─ 위고
문장의 재능으로만 저서를 쓸 수는 없다. 한 권의 책의 배후에는 반드시 한 인간이 있다. ─ 에머슨
하나의 소설은 책으로서의 인생이다. 각기 인생은 하나의 제목, 하나의 표제, 하나의 서문, 하나의 서론, 하나의 본문 등을 지니고 있다. ─ 노발리스
다른 사람의 저서로 자기를 개량하는 데 시간을 내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고생한 결과로써 손쉽게 개량을 완수할 수가 있다. ― 소크라테스
자기의 저서에 대해 말하는 저자는 자기의 자식에 대해서 말하는 어머니와도 같은 잘못을 저지른다. ─ 디즈레일리
글을 쓸 때, 그 시대의 기호에 맞추려고만 애쓰는 사람은 사상이나 감정을 존중하고 있는 게 아니라, 다만 문필의 성공만을 바라는 사람이다. 참다운 문필가는 비록 동시대인에게 거부를 당하는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라 브뤼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