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가는 길

한국어

서재

방문자수 (2014.04~)

전체 : 825,662
오늘 : 467
어제 : 659

페이지뷰

전체 : 35,968,226
오늘 : 3,094
어제 : 7,558
조회 수 13038 추천 수 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소당 시편 7 - 임영조



'시인이긴 한데
진실되지 못한 사람'
그 대목에 이르러 그만
'책장을 덮는다'는 시인과
'가슴 뜨금했다'는 시인이
아직 이 세상에 있다니
천만 다행이다 고맙다
나 이제 배고파도 되겠다
좀더 순진해도 되겠다




* 耳笑 - 사당동에 있는 작가의 작업실에는
이소당이라고 쓰여진 현판이 하나 있는데,
'이소'란 미당 선생이 학생시절
귀가 어둡다며 작가에게 붙여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