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4.30 12:40

바람의 종 - 윤영환

조회 수 5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람의 종

 

 

바람님 실어 오는 세상 속 흐름의 소리

깨어 있는 만물에

울림으로 전합니다

찰나들의 연()은 대기의 고리

가는 줄 하나 몸 걸어 놓고

고이면 끊어지는

나약한 세상 한켠에 달려

바람님만 기다립니다

 

 

 

詩時 : 20050502 23:15 風磬 윤영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37 왜 쓰는 가 1 2022.08.04 904
36 풋내 2 2022.09.25 883
35 그리움 2022.08.04 765
34 언제나 네 곁에 2 1 2022.10.31 702
33 주정 (酒酊) - 윤영환 2 2023.04.30 676
32 이동식 레이더 2022.08.04 620
31 내 사랑이여 2 - 윤영환 2024.01.24 592
30 판결문 – 윤영환 1 2023.03.03 584
29 절대고독찬가 2 2022.09.12 576
28 사랑하고 있다면 - 윤영환 1 2023.04.30 569
27 언제나 네 곁에 2022.08.21 567
26 아내에게 2 - 윤영환 2023.04.30 566
25 그림자 2 2022.08.04 551
24 네 시간 - 윤영환 2023.04.30 543
» 바람의 종 - 윤영환 2023.04.30 534
22 초침 2022.08.04 520
21 쓸만한 적중률 - 윤영환 2023.04.01 504
20 아내에게 - 윤영환 1 2023.04.30 489
19 정거장 - 윤영환 2023.04.30 478
18 외상 치르던 날 - 윤영환 1 2023.04.30 4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