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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 장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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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그리기 - 이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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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 자동커피판매기 - 김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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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묻다 - 천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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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늘 한 잎이 - 강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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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조치원역 - 최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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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전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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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개인적인 슬픔 - 이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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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끼리 모여 산다 -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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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부분 -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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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 - 장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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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孤獨)의 깊이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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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김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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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 대하여 - 양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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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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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진 자리 - 장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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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무 - 김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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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팔다 - 유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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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소리없이 핀다 -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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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란(冬蘭)의 꽃 - 성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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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마시는 모닝 커피 - 설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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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많은 비가 - 류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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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펄 - 박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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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개 - 김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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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랑 - 도종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