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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 조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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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열쇠 - 장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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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던 옛집 지붕의 갸륵함에 대해서 -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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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1 - 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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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그륵 - 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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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야채 같은 것 - 성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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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墨(수묵)정원 9-번짐 -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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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 이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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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 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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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꽃 - 김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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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의 기억 -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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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 - 최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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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詩(시)52-새가 되는 길 - 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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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쓰다 - 정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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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고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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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눈 - 조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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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이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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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 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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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례 할머니의 찢긴 윗입술 - 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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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자에게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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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법 -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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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 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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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는 詩(시)의 그림자뿐이네 - 최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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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임명장 -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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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잎사귀에는 낯선 길이 있다 - 송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