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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 송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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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최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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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 이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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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그리고 시 - 진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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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여행가방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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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수련 - 채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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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뜰 무렵 - 박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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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님의 방석 -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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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접힌 책 (부분) - 오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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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기에의 흰 달 (부분) - 황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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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하나 - 이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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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소리를 듣다 보면 - 강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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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 이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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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이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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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껴안을 때' 부분 - 나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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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 이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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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쓸모 - 주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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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 문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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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다가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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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尙遊) - 장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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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사람 - 문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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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이웃 -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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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월에 - 조태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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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山門) - 박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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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김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