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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조율사 -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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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캔디 버스 - 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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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그늘 -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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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새소리 -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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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보면 - 이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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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라는 말은 -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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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낡지 않은 이름에게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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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부추꽃으로 - 박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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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 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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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우물 - 황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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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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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주세요 - 박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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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맨드라미 - 이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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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시에 내리는 눈은 - 천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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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그륵 - 정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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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 황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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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자를 위하여 -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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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시 - 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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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덤 -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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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 누가 사나 - 이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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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풀 - 이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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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등을 밀며 - 손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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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의 詩 - 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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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들 - 심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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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담을 넘을 때 - 정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