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8956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나라당 인권위 "공지영씨도 조사해야" 논란



  •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재경)가 27일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김연호 위원(변호사)은 이날 오전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광주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설과 영화에서 (사실과 다르게)과도하게 표현돼 국민 감정이 격앙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가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27일 오전 광주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김연호 위원(오른쪽)이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도 참고인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김 위원은 "최근 조현오 경찰청장을 만나 공지영씨에 대한 참고인 진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더니 조 청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답변했다"며 "공지영씨는 이미 정치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위원은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2010년까지 인화학교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은 결과적으로 초기에 경찰 수사가 미진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이정선 부위원장은 "이번 인화학교 사건을 계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지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는 광주경찰청 수사 내용을 보고 받은 뒤 광주시교육청으로 이동해 교육당국의 후속 대책 등을 보고 받는다.
  •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096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3469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4435
    1526 푸른 눈의 수사들, 화계사에서 합장한 까닭은 … 바람의종 2011.08.11 28213
    1525 사육신 묻어주고 평양 부벽루에 선 김시습 … 윤영환 2011.09.22 26784
    1524 "국립묘지, 친일파 76명, 5월 학살 주범 4명 안장" 바람의종 2011.09.29 26582
    1523 ‘연탄길’ 작가 이철환, “자살 충동 많이 느꼈다” 바람의종 2011.10.27 29904
    1522 [re]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바람의종 2011.10.28 24030
    »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바람의종 2011.10.27 28956
    1520 이해인 수녀 "법정.성철스님 말씀에 힘얻어" 바람의종 2011.11.03 32879
    1519 서울대교구, 안중근 의사 시복 추진 바람의종 2011.11.03 27209
    1518 통신업계 "통신비 미환급액 받아가세요" 바람의종 2011.11.03 30505
    1517 내시는 거세한 남자다? 바람의종 2011.11.10 33109
    1516 고목과 탑 바람의종 2011.11.11 28695
    1515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여론 바람의종 2011.11.11 30143
    1514 "7대 경관,민간재단에 놀아나···후진국에서 일어날 일" 바람의종 2011.11.14 37985
    1513 고려장은 고려시대의 장례 풍습이다? 바람의종 2011.11.14 34351
    1512 1천500억 상당 재산환원 안철수 이메일 전문 바람의종 2011.11.15 26510
    1511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와 결혼한 덕분에 출세했다? 바람의종 2011.11.16 30921
    1510 문익점은 붓두껍에 목화씨를 몰래 감춰 왔다? 바람의종 2011.11.17 33279
    1509 전순영 시인님의 에세이집입니다. file 바람의종 2011.11.18 29766
    1508 경주 첨성대가 천문대 맞나요? 논란 속 진실은? 바람의종 2011.11.20 39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