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8 12:50
[re] 작품쓰고 유명세 타지 마라 끌려 갈 수도 있다.
조회 수 24249 추천 수 10 댓글 0
[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트위터에 "절 세계적 작가로 만들어 주려고.." 조소]
ⓒ부산=이기범 기자 leekb2 |
공 작가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한나라당이 절 세계적인 작가로 만들어주려고 꼼 기획을 시작하셨네요 감사"라며 비꼬았다.
한 중학생이 트위터에 "요즘 안 그래도 학교에서 소설은 '사실'이 아닌 '진실'을 추구한단 걸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잘못 배운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적었다. 이에 공 작가는 "미안하다"란 답을 남겼다.
또 강풀 만화가는 28일 트위터를 통해 "깜짝이야, 공지영 작가님의 '소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한나라당 인권위원위가 조사를 촉구했었다네"라며 "'소설'이 뭔지도 모르나, 웃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호 한나라당 위원은 27일 광주경찰청을 방문해 "소설과 영화에서 (사건이) 과도하게 표현돼 국민감정이 격앙됐다"며 "공지영 씨에 대해서도 경찰이 조사해야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9085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8036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40414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4443 |
1568 | '무소유' 법정 스님, 위중 | 바람의종 | 2010.03.05 | 26710 | |
1567 | 좋은글 | 사랑은 듣는 것 | 바람의종 | 2009.09.07 | 26642 |
1566 | [re] "수녀 18명 무차별 연행, 정부가 직접 사과해야" | 바람의종 | 2012.01.17 | 26563 | |
1565 | 고단한 길 1 | 성사마 | 2010.04.18 | 26527 | |
1564 | 갤러리 아트사간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 Contemplation 2010.11.19-12.14 1 | 아트사간 | 2010.11.30 | 26515 | |
1563 | 좋은글 |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가을 잠언 | 바람의종 | 2009.10.27 | 26509 |
1562 | 고무신 한 켤레 | 바람의종 | 2010.11.26 | 26503 | |
1561 | 두 개의 가방 | 바람의종 | 2010.09.03 | 26494 | |
1560 | 다툼의 막대 | 바람의종 | 2011.11.25 | 26442 | |
1559 | 첫인사(등업신청) | 안녕하세요 1 | 나오지 | 2017.04.23 | 26437 |
1558 | 좋은글 | 모든 것을 잃은 뒤에 | 바람의종 | 2010.06.11 | 26407 |
1557 | 준비된 행운 | 바람의종 | 2011.02.12 | 26407 | |
1556 | 다녀갑니다.. /한방과 양방의 ‘폭염’ 처방전 1 | 바람의 소리 | 2007.08.20 | 26359 | |
1555 | 좋은글 | 무엇이 보이느냐 | 바람의종 | 2010.07.04 | 26252 |
1554 | 정부 5·18 홀대에 사상 첫 기념식 파행…파장 우려 1 | 바람의종 | 2010.05.18 | 26244 | |
1553 | 좋은글 | 갈밭에서 - 열네번째 이야기 | 바람의종 | 2010.07.06 | 26240 |
1552 | 좋은글 | 낙동 정맥의 끝자락에 서서 | 바람의종 | 2009.04.13 | 26218 |
1551 | 좋은글 |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 바람의종 | 2009.03.14 | 26217 |
1550 | 좋은글 | 아침밥 | 바람의종 | 2009.09.21 | 26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