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내성천은 빛이고 색이며 밝음이고 그 그늘입니다.
저 하늘에 어둠이 내리고 우리가 이 땅을 떠나고 나면 이곳을 뛰어다닐 노루며 고라니, 수달이며 너구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아, 별하늘 아래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소리내어 우는 깊은 밤을 어찌 우리들의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
당분간 링크 작업으로 낙동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혹 영상이 가지 않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는 내성천과 안동천을 지나 상주에 내려와 있고 오늘 부터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하류 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을 잃은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카폐를 정리하고 경천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홈과 블러그에 글을 올리고 있고 트윗도 하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천대에 얽힌 이야기나 사진을 올려 주세요.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8767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6861 |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39280 |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4105 |
| 1568 | 좋은글 | 일선교 위에서 - 열번째 이야기 | 바람의종 | 2010.07.04 | 25892 |
| 1567 | 음악 | 일상으로의 초대 - 신해철 | 風文 | 2022.02.24 | 6164 |
| 1566 | 좋은글 | 일본 말글은 죽어도 한글 못따라 온다 | 바람의종 | 2012.01.14 | 26813 |
| 1565 | 인터넷·전자우편 실시간 감청 시대 | 바람의종 | 2009.09.04 | 30276 | |
| 1564 |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어디? | 바람의종 | 2012.01.08 | 30341 | |
| 1563 |
인증code
1 
|
SARAH JI | 2007.10.27 | 15223 | |
| 1562 | 인종주의, 왜 문제인가? | 바람의종 | 2009.09.29 | 3525 | |
| 1561 |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 없다 | 바람의종 | 2008.06.25 | 4779 | |
| 1560 | 인생의 목표 | 바람의종 | 2011.06.28 | 26001 | |
| 1559 | 인생 망치는 '기술 아닌 기술' | 바람의종 | 2010.05.09 | 139439 | |
| 1558 | 음악 | 인생 (feat. 웅산) - MC Sniper | 風文 | 2023.09.05 | 1405 |
| 1557 | 인사드립니다. 1 | 소정 | 2007.10.29 | 24993 | |
| 1556 | 사는야그 | 인사드립니다. 1 | 하늘재 | 2015.01.13 | 53661 |
| 1555 | 첫인사(등업신청) | 인사드립니다. 1 | 핑구나나 | 2015.09.02 | 30347 |
| 1554 | 첫인사(등업신청) | 인사 드립니다. 1 | 뿌리깊은나무 | 2023.08.06 | 2517 |
| 1553 |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 風文 | 2023.01.08 | 1566 | |
| 1552 | 좋은글 |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 風文 | 2023.01.16 | 1386 |
| 1551 | 인류 최대의 홀로코스트 | 바람의종 | 2009.09.04 | 3805 | |
| 1550 |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 바람의종 | 2007.08.23 | 5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