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8.17 09:16

강은 차라리 평화롭게 보인다

조회 수 25046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


지난 밤 내린 비에
모든 것을 떠내려 보낸 강은 차라리 평화로와 보입니다.
아직 뿌리 뽑히지 않고 서있는 저 붉은 깃대만 아니라면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경북 구미 도개 강변




정부는 이 강변을 저모양 저꼴로 헐어놓고 대구, 구미, 김천에 물을 공급하는 통합 종합 취수장을 이곳으로 옮기는  계획을 암암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 살리기,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을 파괴하고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강을 중심으로 보트산업이나 레저단지,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밀실 정책에 지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 도개 강변






병산서원과 오리섬 주변의 준설 현장을 보고 난 후 스마트폰 구입했고 말로만 듣던 트위터에도 가입했습니다. 카메라, 켐코드, 노트북, 아이폰, 전동자전거...  버겁도록 살림살이가 늘어나지만 거리에 앉아 도롱뇽을 수놓던 마음들로 읽혀졌으면 합니다.
트위트 하시는 분들께서는 링크 걸어주세요. 트위트 주소는 콤머없는 초록 공명홈의 주소인  chorokorg입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39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3679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67
1911 '國會', 명칭부터 바꿔라 바람의종 2009.10.11 4211
1910 경주 첨성대가 천문대 맞나요? 논란 속 진실은? 바람의종 2011.11.20 39904
1909 "7대 경관,민간재단에 놀아나···후진국에서 일어날 일" 바람의종 2011.11.14 38392
1908 "국립묘지, 친일파 76명, 5월 학살 주범 4명 안장" 바람의종 2011.09.29 26945
1907 좋은글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file 바람의종 2010.04.23 32229
1906 "한국 가톨릭인구, 세계 48위" 바람의종 2010.07.06 32950
1905 "해군기지 문정현 신부 퇴원후 폭행당해" 논란 바람의종 2012.04.27 34267
1904 정보 <미적감각(美的感覺)>전에 초대합니다. 風文 2024.06.04 35
1903 좋은글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인' 외 風文 2022.08.02 2061
1902 음악 "단지동맹" - 영하15도 날씨 風文 2024.04.01 1488
1901 동영상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범죄의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본 대한민국의 민주화 | 명탐정 사피 [알쓸범잡] 風文 2022.08.28 2130
1900 음악 "이 새끼" 노래자랑 1위 팀 (천공 등장) 風文 2024.04.08 1760
1899 'ㅢ' 의 발음 바람의종 2012.11.28 48493
1898 '긴 이야기(novel)'가 어째서 '小說'이 되었을까? 바람의종 2009.11.03 4355
1897 낄낄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1 風文 2023.05.03 2208
1896 '대통령'은 일본식 용어 바람의종 2009.10.27 4703
1895 '독도는 조선땅'..日지도 첫 공개 바람의종 2010.04.01 35334
1894 좋은글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이해인 수녀의 법정스님 추모글 바람의종 2010.03.14 27340
1893 '무소유' 법정 스님, 위중 바람의종 2010.03.05 267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