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8.17 09:16

강은 차라리 평화롭게 보인다

조회 수 25002 추천 수 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


지난 밤 내린 비에
모든 것을 떠내려 보낸 강은 차라리 평화로와 보입니다.
아직 뿌리 뽑히지 않고 서있는 저 붉은 깃대만 아니라면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경북 구미 도개 강변




정부는 이 강변을 저모양 저꼴로 헐어놓고 대구, 구미, 김천에 물을 공급하는 통합 종합 취수장을 이곳으로 옮기는  계획을 암암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 살리기,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을 파괴하고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강을 중심으로 보트산업이나 레저단지,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밀실 정책에 지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 도개 강변






병산서원과 오리섬 주변의 준설 현장을 보고 난 후 스마트폰 구입했고 말로만 듣던 트위터에도 가입했습니다. 카메라, 켐코드, 노트북, 아이폰, 전동자전거...  버겁도록 살림살이가 늘어나지만 거리에 앉아 도롱뇽을 수놓던 마음들로 읽혀졌으면 합니다.
트위트 하시는 분들께서는 링크 걸어주세요. 트위트 주소는 콤머없는 초록 공명홈의 주소인  chorokorg입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076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3343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50
1341 금성탕지 바람의종 2007.11.10 3720
1340 금슬상화 바람의종 2007.12.12 3291
1339 금의야행 바람의종 2007.12.13 3329
1338 긍정과 부정 바람의종 2011.06.28 23247
1337 음악 기다린만큼더 -검정치마(1시간듣기) 1 버드 2022.01.19 1970
1336 기사도 風磬 2007.01.21 2575
1335 좋은글 기상을 지녀야 한다. - 정약용 風文 2023.01.29 1770
1334 기습작전 바람의종 2008.04.21 4589
1333 기우 바람의종 2007.12.14 3762
1332 기적의 성자 바람의종 2010.05.10 3161
1331 기호지세 바람의종 2007.12.15 3772
1330 동영상 긴급구조, 소방차가 내 앞길을 막는다? 경찰 싸이카 출동! 風文 2023.10.31 1745
1329 길 잃은 양 바람의종 2007.01.23 2140
1328 길로틴 바람의종 2007.01.22 2168
1327 좋은글 길을 잃었습니다 - 열세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5952
1326 동영상 김건모 - 잘못된만남 / 지니드럼 - 한진희 風文 2020.07.23 3428
1325 음악 김경호 - 비정 風文 2024.01.24 938
1324 음악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風文 2022.08.24 1515
1323 동영상 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風文 2018.01.15 58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