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5373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


.














   1.운하인가 운하가 아닌가                                        .




4대강 개발 사업의 묵은 논란 중의 하나는 이 사업이 운하인가 운하가 아닌가이다.

사업 초창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정비면 어떻고 운하면 어떠냐"고했지만
진행 과정을 지켜 본 많은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이라고 쓰고 운하로 읽는다"고 비판했다. .

나는 이 4대강 사업이 운하인지 아닌지는 강을 얼마나 직강화 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지구의 자전과 인력이 만들어 내는 자연스런 물의 흐름을 폭력적으로 직강화 하는 이유를 도로의 개념으로(속도) 밖에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                                       .


 지금 낙동강 최고의 비경이라고 불리는 경천대에서 마주 보이는 회상들에는 붉은 깃대가 총총히 꽃혀 있고 이 깃대를 중심으로 강을 준설한다고 한다. 그 절취선을 따라가보면 이 비경을 잘라 내려는 이유를  쉽게 이해할수 있다.














                                          .


둔치를 절취하고 강을 준설하는 것이 강의 수질과 치수대책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우리는  상식적으로 그 이유가 될 만한 것을 단 한가지도  생각해 낼 수 없다.  














                                          .


.














                                          .


그는 두바이를 꿈꾸는데  강가에 서있는 우리는 이 악몽에서 하루빨이 깨어나기를 바랄 뿐이다.












          ▶http://cafe.daum.net/chorok9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5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018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2520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08
524 동영상 우리는......? 風文 2014.11.10 30953
523 좋은글 우리말 5적: 정부 관리 언론 기업 학자 바람의종 2012.04.20 28059
522 우리말 다듬기 회원님께 바람의종 2009.06.13 20909
521 음악 우리의 꿈 - 코요테 風文 2023.08.13 1842
520 좋은글 우연히 마주쳐진 정운찬 총리의 낙동강 방문 현장 바람의종 2009.11.02 26910
519 우주에서 온 흡혈귀 바람의종 2010.05.17 3654
518 동영상 운동회의 꽃 계주 (6학년의 활약) 風文 2024.02.24 1673
» 좋은글 운하인가 운하가 아닌가 - 일곱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3 25373
516 좋은글 울기만 하지 말고 風文 2023.01.17 1670
515 울지 못하는 새 바람의종 2011.03.04 31012
514 낄낄 웃음기 싹 뺀 스카이캐슬 혜나 성대모사 4탄 風文 2020.07.12 2631
513 워싱턴 포스트 지의 기사 바람의종 2011.12.29 35038
512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다 바람의종 2010.03.04 3472
511 원교근공 바람의종 2008.03.01 4569
510 원님, 둥우리 타시오 風文 2020.06.21 1804
509 동영상 원더걸스 - Nobody / 라소백 風文 2017.02.26 10840
508 원죄 바람의종 2007.08.18 5192
507 원탁회의 바람의종 2007.08.20 3857
506 동영상 원화여고 체육대회 선생님들 계주 風文 2024.02.24 16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