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4583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때론 섬이 되고 때론 강이 되는 하중도



한숨 부터 나오지만 ... 어제 본 본포 하중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때로는 섬이 되고 때로는 강이 되는 하중도  
임자 없는 땅이기에 분쟁도 많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탐내던 물기어린 땅

어쩌다 이 아름다운 땅에 도둑이 들어
슬금슬금 하중도를 들어내어  
골재라는 이름으로 팔아 넘기네

잇속에 눈이 멀면 에미에비도 몰라본다더니
어머니 강의 심장과 허파를 마구 꺼내는데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창자는 끊어질 것 같네














본포 주막                                       .


나루가 있던 흰 모래 사장에는 베어진 나무 등걸들이 유해처럼 떠다니고 있습니다.














                                          .


물은 탁류가 되어 흐르고 있고 하중도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웃지 못할 코메디는  이곳에 설치되어 있는 공사 전 후 조감도입니다.
코메디라고 하기에는 우리 국토가 처해있는 상실이  너무 큽니다
















.                                 .


.














.                                 .


어제 정종환 장관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내년 10월이면 4대강 사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지만 그분이  이야기한 가시효과가 과연 무엇인지 앞으로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 볼 일입니다.

그러하지만 그는 내년 10월 운하 문제를 검증 받기 전에 - 올 10월 개통 될 고속철 개통 이후 자신이 펼쳤던 정책에 대한 검증을 먼저 받게 되지 싶습니다. 그가 고속철 공단 이사 시절, 1일 56만이 탑승한다고 하던 고속철 개발의 논리가 물거품이 되어 버린 싯점에 그와 저는 서있습니다.

4대강 개발과 고속철도를 한 축 위에 세워보면 참으로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같은 논리, 같은 시행처, 7조 이상의 자본이 어디론가 흘러들어간다는 것도, 그 화려한 눈속임도..........




.........분답한 마음이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의 상황을 많이 알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100일 동안  1일 메일링을 하려합니다.

번하하신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수신 거부하여 주세요.                                              지율합장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36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424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6635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666
1644 음악 악단광칠 - 맞이를가요 風文 2022.12.23 3267
1643 음악 악단광칠 콘서트-미치고 팔짝 콘서트 (풀영상) 風文 2022.12.23 1366
1642 동영상 악단광칠? 風文 2022.12.23 1923
1641 음악 악단광칠 - 영정거리 風文 2022.12.18 2876
1640 음악 악단광칠 - 와대버 風文 2022.12.18 3311
1639 음악 악단광칠- 벨기에 브뤼셀 공연 風文 2022.12.18 1395
1638 음악 LES SUDS À ARLES 2022 : AK DAN GWANG CHIL ADG7 (Théâtre Antique) 風文 2022.12.18 1613
1637 음악 국악기 환상의 조합 - 대금 x 가야금 버젼 준비하였사옵니다 風文 2022.12.18 1332
1636 음악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cover by 대금이누나 風文 2022.12.18 1364
1635 음악 라스트 크리스마스 - wham! (Last Christmas) Cover by 대금이누나 風文 2022.12.18 1522
1634 음악 1987년(히트가요) 風文 2022.12.18 1525
1633 음악 Sting - Fragile 風文 2022.12.16 1330
1632 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風文 2022.12.11 1436
1631 음악 컨트리포크 風文 2022.12.11 1485
1630 음악 던말릭 - 얼마냐 1 버드 2022.12.09 1395
1629 음악 크리스마스 노래모음 風文 2022.12.09 1770
1628 동영상 우리 몸을 회복시켜주는 자연의 처방전! '해독 밥상' 風文 2022.12.06 1589
1627 음악 추억의팝송 風文 2022.12.04 1678
1626 낄낄 비상대책위원회 : 609회 시간 없는데 시간 없다고 말하면 더 시간 없어진다고!!! 風文 2022.12.04 16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