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좋은글 2010.05.27 00:18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조회 수 30260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물그림자가 아름다운 경천다리 아래 강바닥을 파기 위한 물막이가 쳐졌습니다.이곳은 낙동강 숨결의 마지막 보루이기에지난 겨울 찬바람 맞으며 수 없이 이 강을 건넜습니다.제 발길과 기도가 머물었던 곳,이제 아픔의 땅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 . . . . . . . . . . . . . 저는 지난해 11월 상주에 거처를 정할 때 이곳의 변화를 기록하겠다고 했고 이제부터 저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나날의 일지와 영상을 카폐를 통하여 올리려합니다.우리의 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실상을 알리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 상황들을 공명하여 주셔요. . . 초파일이라며 근처절에 비빕밥 먹으러 가자고 데리러 오신 분을 손을 저어 보내놓고 쨍쨍 뜨거워지는 볕 마당을 바라봅니다. 가슴에 흐르는 것은 뒤집혀 흐르는 강물같은 슬픔입니다. 2554년전 부처님 오신날 낙동강가에서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 30 추천 0 비추천 목록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글쓴이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 홈페이지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Category 첫인사(등업신청)(33) 자작시(0) 자작글(0) 좋은글(206) 사는야그(23) 그림사진(28) 동영상(303) 음악(295) 낄낄(35) 정보(7) 질문(2) 답변(0) List Zine Gallery Cloud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9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233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672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92 1721 음악 소리길 風文 2022.07.20 1611 1720 동영상 어르신이 무시당한다면? (사회실험) 風文 2024.02.27 1611 1719 음악 Kenny G - The Moment 風文 2022.10.13 1615 1718 음악 국악기 환상의 조합 - 대금 x 가야금 버젼 준비하였사옵니다 風文 2022.12.18 1615 1717 음악 서태지와 아이들(1995) - 'Come Back Home' 風文 2023.02.17 1618 1716 음악 Sister Act (시스터 액트) OST - I Will Follow Him (Lyrics 해석) 風文 2023.01.01 1619 1715 음악 Sting - Fragile 風文 2022.12.16 1622 1714 음악 周華健 Wakin Chau【花心 The flowery heart】 風文 2023.05.28 1622 1713 음악 포레스텔라 - heal the world 風文 2023.07.16 1624 1712 음악 The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風文 2022.11.13 1625 1711 정열은 외곬으로, 그렇게도 유난을 떨더니 風文 2022.02.06 1629 1710 좋은글 종교는 모든 사람에게 風文 2023.01.31 1632 1709 음악 D.O. 디오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MV 風文 2023.10.05 1632 1708 생물은 모두 시계를 갖고 있다 - 6. 대자연의 사계 - 곤충 風文 2020.06.06 1633 1707 음악 ABBA - Chiquitita (Official Lyric Video) 風文 2023.05.24 1634 1706 음악 동방삼협 삽입곡(东方三侠 插曲) - 梅艳芳(매염방, Anita Mui) - 女人心 (여자의 마음) 【광동어 가사번역】 風文 2023.06.16 1636 1705 음악 Scorpions - Rock You Like A Hurricane (Official Music Video) 風文 2023.04.28 1638 1704 음악 떠나가는 배 - 정태춘, 박은옥 風文 2022.08.27 1639 1703 낄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 風文 2023.02.28 1641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01 Next / 101 GO
물그림자가 아름다운 경천다리 아래 강바닥을 파기 위한 물막이가 쳐졌습니다.이곳은 낙동강 숨결의 마지막 보루이기에지난 겨울 찬바람 맞으며 수 없이 이 강을 건넜습니다.제 발길과 기도가 머물었던 곳,이제 아픔의 땅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 . . . . . . . . . . . . . 저는 지난해 11월 상주에 거처를 정할 때 이곳의 변화를 기록하겠다고 했고 이제부터 저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나날의 일지와 영상을 카폐를 통하여 올리려합니다.우리의 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실상을 알리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 상황들을 공명하여 주셔요. . . 초파일이라며 근처절에 비빕밥 먹으러 가자고 데리러 오신 분을 손을 저어 보내놓고 쨍쨍 뜨거워지는 볕 마당을 바라봅니다. 가슴에 흐르는 것은 뒤집혀 흐르는 강물같은 슬픔입니다. 2554년전 부처님 오신날 낙동강가에서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