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3630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정몽준, 5·18 기념식장에 조화 대신 축하화환?

 경향닷컴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서울행사 기념식에 축하 화환을 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5.18 기념식장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의 꽃이 축하 화환으로 배달되어 있다. /우철훈 기자


 

정 대표는 18일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하느라 서울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화환을 보냈다. 문제는 정 대표가 보낸 화환이 조화가 아니었던 것. 이날 기념식장에는 정 대표의 화환 외에는 모두 애도의 의미인 조화들로 가득했다.

정 대표의 화환에는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정몽준’ ‘5·18 민중항쟁 제30주년 서울기념식’이라고 적힌 알록달록한 리본띠까지 달려 있었다.

정 대표 측은 화환이 파문을 일으키자 조화로 교체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특히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 대신 경기도 민요인 ‘방아타령’을 내보내기로 했던 것과 연관지어 5·18의 의미를 모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79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088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3140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42
1132 한때 하인의 위치에 머물렀던 작곡가들의 지위 바람의종 2010.04.07 4960
1131 뜨고도 못 보는 해태 눈 바람의종 2008.04.29 4941
1130 신 정승 구 정승 바람의종 2008.06.12 4941
1129 송도 말년의 불가살이 바람의종 2008.06.04 4935
1128 오합지중 바람의종 2008.02.24 4933
1127 옥상가옥 바람의종 2008.02.25 4930
1126 한 표의 위력 바람의종 2010.02.25 4927
1125 백발 삼천장 바람의종 2008.01.16 4923
1124 문화의 171가지의 표정 : 5. 바지 때문에 탄생한 옷은? 바람의종 2012.01.23 4906
1123 근대 초 아시아경제의 재평가 바람의종 2009.09.22 4903
1122 꽃중에 좋은 꽃 바람의종 2008.04.15 4888
1121 이글저글 風磬 2006.10.21 4884
1120 언문 진서 섞어작 바람의종 2008.06.18 4884
1119 행복은 무엇입니까? 바람의종 2010.03.15 4858
1118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 바람의종 2007.10.17 4854
1117 불강불욕 바람의종 2008.05.12 4853
1116 짐은 국가이다 바람의종 2007.09.18 4852
1115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바람의종 2007.08.24 4842
1114 조세핀과 치즈 바람의종 2007.09.09 48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