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4.23 11:36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조회 수 29524 추천 수 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 동 행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번 내 속에 둥근 금으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는 길 동안은 지치지 않게,
    나를 들뜨게 한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았으면
    고맙겠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225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3542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6075
255 존 불 바람의종 2007.09.04 4438
254 제왕절개 바람의종 2007.09.01 4521
253 자유여. 너의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죄가 저질러지고 있는가 바람의종 2007.08.31 3748
252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바람의종 2007.08.30 3883
251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바람의종 2007.08.24 4561
250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바람의종 2007.08.23 4817
249 유토피아 바람의종 2007.08.22 4839
248 윌리엄 텔의 사과 바람의종 2007.08.21 4330
247 원탁회의 바람의종 2007.08.20 3674
246 다녀갑니다.. /한방과 양방의 ‘폭염’ 처방전 1 바람의 소리 2007.08.20 26093
245 원죄 바람의종 2007.08.18 4960
244 용사만이 미인을 차지한다 바람의종 2007.08.17 3149
243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바람의종 2007.08.16 3582
242 올드 랭 사인(Auid Lang Syne) 바람의종 2007.08.15 3116
241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바람의종 2007.08.14 2794
240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바람의종 2007.08.13 3119
239 여자의 마음 바람의종 2007.08.11 3023
238 여자를 찾아라 바람의종 2007.08.10 2815
237 엘레지 바람의종 2007.08.09 30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