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4.23 11:36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조회 수 30004 추천 수 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 동 행

    꽃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번 내 속에 둥근 금으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가는 길 동안은 지치지 않게,
    나를 들뜨게 한 그대의 꽃 향기 잃지 않았으면
    고맙겠다.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9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249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801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98
1683 [re] 자유계시판에... 바람의종 2007.07.30 18010
1682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바람의종 2007.07.31 2835
1681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바람의종 2007.08.01 3359
1680 에덴 동산 바람의종 2007.08.02 2781
1679 사는야그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바람의 소리 2007.08.02 33953
1678 엘로스 바람의종 2007.08.03 2957
1677 사는야그 채근담 /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어제 제가.. 바람의 소리 2007.08.03 31152
1676 에우레카(나는 발견했다) 바람의종 2007.08.07 3163
1675 엘레지 바람의종 2007.08.09 3260
1674 여자를 찾아라 바람의종 2007.08.10 2996
1673 여자의 마음 바람의종 2007.08.11 3238
1672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바람의종 2007.08.13 3293
1671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바람의종 2007.08.14 2896
1670 올드 랭 사인(Auid Lang Syne) 바람의종 2007.08.15 3295
1669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바람의종 2007.08.16 3823
1668 용사만이 미인을 차지한다 바람의종 2007.08.17 3403
1667 원죄 바람의종 2007.08.18 5242
1666 다녀갑니다.. /한방과 양방의 ‘폭염’ 처방전 1 바람의 소리 2007.08.20 26543
1665 원탁회의 바람의종 2007.08.20 39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