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뷰어로 보기
좋은글
2009.12.04 14:37

우리가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면

바람의종
조회 수 28321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1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는 이 길은 우리 조상님들이 오랜 옛적부터 걸어왔던 길이며
미래에 올 아이들에게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물려 주어야 할 소중한 곳입니다.
이러한 곳은 그렇게 쉽게 손을 데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초록의 공명

1


그리 멀지도 않을 날,이 아이들이 자라서 이 강가의 모래가 어디로 갔느냐고 물으면
그때 당신은 모래 판 이야기를 하시렵니까?













초록의 공명

.


이 아이들이 묻습니다. 사람들이 왜 강을 파헤쳐요?













초록의 공명

우리가 잡은 손을 놓치 않는다면




어머니는 위험한 곳에서 결코 아이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지금 정부가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자연에 가하는 폭력에 대항하는 방법은 우리가 잡은 손을 놓치 않고 각자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움직이는 것입니다.













초록의 공명

                                                                                                   


지난 11월 상주와 안동, 영주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두번의 물길순례를 함께했습니다. 이제 그 뜻을 받아 1박 2일의 순례길을 매주 토, 일요일 정기적 프로그램으로 열어가기로 의견을 함께하고 이를 알리기 위하여 새로운 창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뜻이 지극하고 견고하면 설령 그들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결실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초록의 공명

                                                                                                   



비록 한 손가락이 가르키는 곳에서라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악인이라도 결코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며 못하며 열의 눈이 지켜보고 있으면 아무리 어리섞은 사람이라도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순례길의 동참을 부탁드리고 아래 창을 활성화 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창에 들어가면 교통편과 그에 따른 안내가 있습니다. 이번주는 여러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는 해야했던 관계로 기일이 촉박하게 공지를 올려 금요일 오전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손전화  019- 299- 0839 김영대, 010-3159-5258)  












                               


                      ▶ 1박2일 낙동강숨결 느끼기 순례 참가신청              

목록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4/05/22 by 風文
    in 동영상
    Views 9428 

    황석영 - 5.18강의

  2.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12/30 by 風文
    in 음악
    Views 39050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3.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11/03 by 風文
    in 사는야그
    Views 41492 

    가기 전

  4. No Image notice by 風文 2019/06/20 by 風文
    in 동영상
    Views 4589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5. 11Aug
    by 바람의종
    2011/08/11 by 바람의종
    Views 28645 

    푸른 눈의 수사들, 화계사에서 합장한 까닭은 …

  6. No Image 06Jul
    by 바람의종
    2009/07/06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589 

    욕심쟁이의 설탕과 소금

  7. No Image 08Jan
    by 바람의종
    2010/01/08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521 

    신을 부르기만 하는 사람

  8. No Image 01May
    by 바람의종
    2008/05/01 by 바람의종
    Views 28509 

    주민번호 도용 확인

  9. No Image 09Jun
    by 바람의종
    2009/06/09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473 

    현대의 악령

  10. 17Jan
    by 바람의종
    2012/01/17 by 바람의종
    Views 28442 

    [re] “해군기지 수녀들 연행, 독재때도 없던 행태”

  11. No Image 12Feb
    by 바람의종
    2009/02/12 by 바람의종
    Views 28440 

    한일병합 100주년?

  12. No Image 22Jan
    by 바람의종
    2010/01/22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410 

    작은 일로 다투지 말아라

  13. No Image 17Apr
    by 바람의종
    2010/04/17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410 

    유채 꽃밭에서

  14. 30Mar
    by 바람의종
    2008/03/30 by 바람의종
    in 그림사진
    Views 28364 

    가는 것은 섭섭하고, 오는 것은 반갑더라

  15. No Image 23Dec
    by 바람의종
    2011/12/23 by 바람의종
    Views 28339 

    가장 좋은 가훈

  16. 24Jan
    by 風文
    2015/01/24 by 風文
    in 좋은글
    Views 28330 

    [살며 사랑하며-신달자] "아버지 참 멋있다"

  17. No Image 04Dec
    by 바람의종
    2009/12/04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321 

    우리가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면

  18. No Image 27Oct
    by 바람의종
    2009/10/27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308 

    성실하게 산다는 것

  19. No Image 26Feb
    by 바람의종
    2010/02/26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260 

    우리는 끝까지 싸우겠다

  20. No Image 09Jul
    by 바람의종
    2010/07/09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212 

    두 마리 늑대

  21. No Image 27Jan
    by 바람의종
    2010/01/27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170 

    청각장애인 김인옥 시인의 자작시 낭송

  22. No Image 14Jan
    by 바람의종
    2012/01/14 by 바람의종
    in 좋은글
    Views 28106 

    일제 창씨개명도 모자라 영어이름인가

  23.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10/12/19 by 바람의종
    Views 28081 

    대인관계

목록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