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님이라고 부르니까
머슴에게 님자를 붙여서 부르는 것 같은 야릇한 삘이 나네요 ㅋㅋ
방명록에 글을 쓰셨다가 지우셨나봐요
글이 등록되면 쪽지로 날아오도록 해놨기 때문에 다 읽었습니다
낼름 지워버리시다니...-_-;;
일 주일 뒤에 학술대회 발표가 있는데, 발표문을 거의 쓰질 못해서 골골대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주 월요일 아침부터는 광주에서 눈을 떠야 하는데
이걸 끝내놓고 가야 하거든요
분주한 일들 좀 처리하고 나서 여유롭게 연락 함 드릴게요
건강하세요
- ?
-
?
<P>제가 많이 보고싶으신가봐요...</P>
<P>예전엔 인천으로 쳐들어 간다 간다 하면, 몰라 몰라 하시더니...</P>
<P>11월이 되기 전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
<P>아! 맞다. 조만간 민이형(조민님), 간지형(간지님)이랑 함 뭉치지 싶은데, 그 때랑 맞춰서 이곳 강북으로 원정 오시는 건 어떠세요?</P>
<P> </P>
<P>아... 아무튼 발표문 진도가 너무 안 나갑니다 (실은 너무 놀았죠)</P>
<P>아무래도 광주로 싸들고 가야 할 것 같네요. 하루 이틀만 시간을 더 달라고 담당자랑 쇼부치는 게 우선인데...</P>
<P> </P>
<P>전 이만 자러 갑니다</P> -
?
<P>뭘 모르는 구먼.</P>
<P>계획세운다고 술쟁이가 그대로 가나?</P>
<P>깝깝허요.</P>
<P>그라고 날짜 맞으믄 가지 않가나?</P>
<P>말만 허시게나 선비!</P>
<P>단,</P>
<P>멋진 글귀정도는 준비를 해두어야 할걸세.</P>
<P> </P>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9435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9228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41635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4594 |
1151 |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 바람의종 | 2007.08.23 | 5030 | |
1150 | 유토피아 | 바람의종 | 2007.08.22 | 5026 | |
1149 | 동영상 | 송정에서 바로 거제도 와현 해수욕장으로 이동. | 風文 | 2018.03.21 | 5018 |
1148 | 삼천지교 | 바람의종 | 2008.02.01 | 5017 | |
1147 | 이글저글 | 風磬 | 2006.10.23 | 5014 | |
1146 | 서해어룡동 맹산 초목지 | 바람의종 | 2008.05.31 | 5013 | |
1145 | 오만했던 여자, 클레오파트라 | 바람의종 | 2010.03.09 | 4993 | |
1144 | 동영상 |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 장덕 | 風文 | 2018.05.21 | 4981 |
1143 | 송도의 삼절 | 바람의종 | 2008.06.05 | 4976 | |
1142 | 문화의 171가지의 표정 - 1. 생일 축하는 이교도의 제전? | 바람의종 | 2010.11.25 | 4975 | |
1141 | 이솝은 "이솝 우화"를 쓰지 않았다 | 바람의종 | 2010.02.21 | 4973 | |
1140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 바람의종 | 2007.09.12 | 4958 | |
1139 | 한 알의 밀이 죽지 않는다면 | 바람의종 | 2007.10.19 | 4957 | |
1138 | 머리 가죽에 쓴 편지 | 바람의종 | 2010.02.15 | 4957 | |
1137 | 일자천금 | 바람의종 | 2008.03.10 | 4953 | |
1136 |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 바람의종 | 2007.09.22 | 4951 | |
1135 | 연목구어 | 바람의종 | 2008.02.20 | 4947 | |
1134 | 존염은 표장부 | 바람의종 | 2008.07.01 | 4936 | |
1133 | 뜨고도 못 보는 해태 눈 | 바람의종 | 2008.04.29 | 4933 |
<P> </P>
<P>저도 요즘 그다지 짬이 나질 않습니다. 눈에 드러나지 않는데도 뭐가 그리 허겁지겁인지 원.</P>
<P>첫 만남 해를 넘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