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0654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new 風文 2024.05.22 107
공지 음악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update 風文 2024.05.18 24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19657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22148
공지 음악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風文 2023.01.01 2934
233 사는야그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바람의 소리 2007.08.02 33190
232 에덴 동산 바람의종 2007.08.02 2530
231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바람의종 2007.08.01 3174
230 약한 자여. 너의 이름은 여자니라 바람의종 2007.07.31 2681
229 [re] 자유계시판에... 바람의종 2007.07.30 17674
228 사는야그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바람의 소리 2007.07.30 32947
227 자유계시판에... 바람의 소리 2007.07.30 21770
226 알파와 오메가 바람의종 2007.07.30 2822
225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바람의종 2007.07.29 2705
224 악어의 눈물 바람의종 2007.07.28 2996
223 아폴로와 월계관 바람의종 2007.07.27 3127
» 사는야그 칼. 바람의 소리 2007.07.26 30654
221 아킬레스 힘줄 바람의종 2007.07.24 3069
220 아마존의 여군 바람의종 2007.07.23 2871
219 아론의 지팡이 바람의종 2007.07.20 3082
218 아담이 밭갈이 하고 이브가 길쌈할 때 바람의종 2007.07.19 2977
217 아담과 이브 바람의종 2007.07.18 3243
216 13일의 금요일 바람의종 2007.07.17 3459
215 신데렐라 바람의종 2007.07.16 30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1 Next
/ 101